[현장스케치] SK-삼성의 ‘S더비’ 마지막까지 팬들과 함께 했다

함민지 기자 / 기사승인 : 2019-03-16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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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함민지 인터넷기자] 서울 SK가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마지막 S더비에서 94-79로 승리했다. SK의 올 시즌 S더비 전적은 4승 2패. 문경은 감독과 이상민 감독간의 슈팅 대결을 비롯해 여러 이벤트를 기획했던 양 팀은 이날도 하프타임에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양 팀 3명의 선수가 제한된 시간 내에 하프라인 슛을 많이 넣는 대결을 가진 것이다. SK는 김선형, 최준용, 안영준이, 삼성은 문태영, 임동섭, 천기범이 출전했다. 제한시간 1분간 3명의 선수가 로테이션으로 하프라인에서 공을 던졌다. 삼성의 모든 선수가 각각 한 번씩 성공했고, SK에는 김선형 2번, 최준용이 1번 성공했다.




승부를 가리기 위해서 각 팀의 대표가 재대결을 했다. 그 결과 김선형은 실패하고 천기범이 성공했다. LG V40 휴대폰은 삼성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한 농구팬 조용환(46)씨에게 돌아갔다.

그는 “S-더비의 팬이다. 그래서 경기 전, SK가 승리할 것이라고 2장, 삼성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자에 1장을 투표했다. 운 좋게 그 1장이 뽑혔다. 휴대폰을 받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기분을 전했다. 이어 “가족들과 함께 농구를 보러 와서 좋은 추억을 쌓았다. 이번 시즌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선수 모두가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SK나이츠 챌린저’들이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도 있었다.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SK나이츠 챌린저는 이번 시즌 동안 홈 경기 운영과 스포엔터테인먼트 활동에 참여하며 관중들과 함께 호흡했다.

SK나이츠 챌린저 12기 대표 배현호(24)씨는 “마지막 경기를 맞이하여 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치어리더들과 함께했다. 연습 때에는 힘들었지만 관중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한 시즌 동안 챌린저로서 활동해서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SK와 삼성은 앞서 4차례의 S더비의 득점을 합산해 적립한 639 만원으로 쌀 2,300kg을 양지바른 중증장애인센터와 서울역 노숙자 무료급식소에 기부한 바 있다. 5라운드의 적립금 157만원과 6라운드의 적립금 173만원에 해당하는 쌀을 시즌 종료 후 승리 팀인 SK가 지정한 장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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