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오리온이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고양 오리온은 1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76-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최소 6위 자리를 확보하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한 가지 의문점이 있었다. 엔트리에 포함 된 단신 외국선수 조쉬 에코이언(33, 177.4cm)이 출전하지 않은 것. 에코이언은 경기 전 몸을 풀다가 무릎에 통증을 느껴 뛰지 못했다고 한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경기 후 “점프 후 착지하면서 무릎을 삐끗했다고 한다. 무릎에서 소리가 났다는데 고정적으로 15~16득점을 해주는 선수가 빠져서 힘들었다. 쩔뚝거리면서 걷긴 하지만 월요일에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알 것 같다. 만약 상태가 심각하다면 대체 선수가 구해지지도 않을 텐데 어려운 상황이다”며 한 숨을 내쉬었다.
다행히 오리온은 에코이언의 결장에도 4쿼터에 집중력을 발휘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과연 에코이언은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오는 18일 정밀 검진 결과를 기다려봐야 하는 상황이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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