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인터뷰] ⑪ 연세대 은희석 감독 “3년 연속 우승, 프라이드 갖고 지켜나가겠다”

편집부 기자 / 기사승인 : 2019-03-18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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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편집부] 통산 10번째 대학농구리그인 2019 대학농구리그 개막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2019 대학농구리그는 3월 18일 연세대와 고려대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0승 0패로 같은 출발선에 선 모든 감독들은 지난 시즌보다는 더 나은 모습, 그리고 대학생 특유의 패기와 에너지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개막전을 갖는 은희석 감독 역시 각오가 남달랐다.

연세대학교 (지난 시즌 : 14승 2패/2위)

Q. 비시즌 준비는?
지난 시즌이 끝난 이후 선수들에게 휴식부터 많이 줬다. 팀의 기술보다는 선수 개개인에 초점을 많이 맞춰 훈련했고, 특히 기본적인 피지컬을 챙기면서 시즌을 준비했다.

Q. 신입생 선수들의 기량은 어떤가?
다들 열심히 하고 있다. 특히 신동혁(전주고, 193cm)은 부상 때문에 힘들어하기도 했는데, 전체적으로 신입생 선수들에게는 급하지 않게, 차분히 준비할 수 있게 하려 한다. 팀에 잘 녹아들게 할 생각이다.

※ 올해 연세대는 팀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온 공격력 보완에 초점을 두고 스카우트를 진행했다. 그 중 신동혁(전주고) 영입이 가장 큰 성과다. 전주고 우승멤버인 신동혁은 내외곽 득점력이 좋고 수비도 근성이 엿보인다. 박준형(용산고, 195cm)은 신장에 비해 기동력이 좋아 슛만 따라준다면 은희석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될 것이다.

Q. 가장 큰 고민거리가 있다면?
한승희(3학년, 197cm)가 발목 부상으로 전반기 출전이 많이 힘들어졌다. 그 공백이 가장 고민이다.

Q. 시즌 목표는?
사실 처음부터 우승을 목표로 잡은 적은 없다. 선수들이 학생 신분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는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

Q. 현재 베스트 라인업은?
딱 5명을 꼽기는 힘들다. 경기 때마다 컨디션의 차이일 텐데, 김경원(4학년, 198cm), 신승민(2학년, 195cm), 양재혁(4학년, 192cm), 김무성(4학년, 184cm), 이정현(2학년, 189cm), 박지원(3학년, 192cm), 전형준(3학년, 182cm) 정도가 주축이 될 거다.

Q. 기대하거나 눈여겨봐야 할 선수가 있다면?
양재혁이다. 팀 사정상 그동안 출전 시간이 적었다. 올해는 제 역할에 충실히 해줄 것이라 믿는다. 성실해서 분명 꽃을 피울 것이다. 또 4학년에 박찬영(4학년, 181cm)이 맏형으로서 얼마나 팀에 기여하느냐도 관건이다.

Q. 팀 아킬레스건은?
우리 팀이 기동력이나 개인 기량은 좋다. 다만 다른 학교가 대부분 높이 보강을 해서, 그 부분이 아킬레스건이다.

Q. 시즌 임하는 각오는?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서 프라이드를 가지고, 이를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착실히 임하겠다.

+ 은희석 감독 프로필 +
1977년 3월 11일
대방초-삼선중-경복고-연세대

주요경력_ 2013년 안양 KGC인삼공사 코치, 2014년~ 연세대 감독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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