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3x3 선수① 한국 랭킹 1위 김민섭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3-18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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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올해는 국제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한국 3x3의 이름을 알리고 싶다.”


점프볼에선 해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한국 3x3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매주 월요일 양말 전문 브랜드 뉴탑(http://newtop.or.kr/)과 함께 ‘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3x3 선수’를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재능 넘치는 3x3 선수들을 꾸준히 언급해 농구팬들에게 더 많은 3x3 선수가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3x3 선수' 첫 번째 수상자는 한국 3x3 랭킹 1위 김민섭이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프로 은퇴 후 농구인생이 끝나는 것처럼 보였던 김민섭은 3x3 무대에 데뷔한 후 제2의 농구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고교시절 전국 랭킹 1위에 오르며 전주고를 전국 3관왕에 올려놨던 김민섭은 성균관대와 SK, 오리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프로무대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30세라는 이른 나이에 은퇴한 김민섭은 2017년 11월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17-18 KBA 3x3 코리아투어 인제대회를 통해 처음 3x3 무대에 데뷔했다.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생각하지 못했었다. 친구인 (방)덕원이가 함께해보자고 권유해서 참가하게 됐는데 이제는 3x3가 제2의 농구인생을 열어주게 됐다” 김민섭의 말이다.


2018년 본격적으로 3x3에 매진한 김민섭은 한국 랭킹 1위로 올라서며 다시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최근 새로운 소속팀이 생기고, 후원 업체들과의 계약까지 성사 시킨 김민섭은 “몇 개월 전만 해도 힘든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 랭킹 1위가 된 후에는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 거창한 이야기보단 한국 1위라는 자부심과 함께 그에 못지않은 기량으로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3x3 국가대표가 된다면 올해 5월과 6월에 열리는 FIBA 3x3 아시아컵과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김민섭은 “지난해에도 국제대회에 나갔지만 물정을 잘 몰랐다. 하지만 지난해 경험을 통해 올해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올해 5월 중국 창사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에선 결승 진출을 목표로 하고, 월드컵에선 세계적인 강호들과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근 한국 3x3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한 김민섭은 “올해 들어 한국 3x3가 더 활발해지고, 발전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그리고 좋은 기회들도 생겨서 예전보다 좋은 조건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들이 마련되고 있다. 지금 이 분위기에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이런 좋은 기회들이 다른 선수들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이제 막 시작된 한국 3x3 2019시즌에 더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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