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양재혁-신민석, 대학농구리그 첫 20점+ 기록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3-19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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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연세대와 고려대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다양한 기록이 쏟아졌다.

연세대는 18일 고려대와 개막전에서 90-82로 이겼다. 한 때 27점까지 앞섰지만, 4쿼터에 추격을 허용해 8점 차이로 마쳤다.

연세대와 고려대가 정규리그에서 맞붙으면 많은 득점을 올리진 않았다. 연세대는 평균 70.2점, 고려대는 평균 74.9점을 기록했다. 70점대 초반에서 승부가 나뉘던 양팀 맞대결에서 90점 이상 나온 건 이번이 3번째다. 2011년 4월 5일 연세대가 92-81로 이긴 게 처음. 2017년 3월 13일 고려대가 93-79로 꺾을 때가 두 번째였다.

연세대가 대학농구리그 공식 개막전(경기번호 1번)을 가진 건 이번이 6번째다. 2010년 원년 때 고려대에게 승리한 뒤 공식 개막전 4연패 중이던 연세대는 고려대를 상대로 다시 승리를 맛봤다.

더불어 연세대는 고려대와 대학농구리그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4승 10패를 기록 중이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0승 6패, 특히 챔피언결정전 6연승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지만, 정규리그에서 고려대에게 약세였다.

지난해까지 고려대에게 거둔 3승은 모두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기록한 것이다. 즉, 연세대가 정규리그 홈 코트에서 고려대에게 승리를 거둔 건 대학농구리그 출범 후 7경기만에 처음이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하며 공식 개막전 4연패와 고려대와 홈 맞대결 6연패에 벗어났다.

고려대는 반대로 공식 개막전에서 2010년 연세대에게 패한 뒤 5연승 중이었다. 이날 패하며 공식 개막전 6연승에 실패했다. 고려대는 또한 시즌 첫 경기에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승리로 출발했지만,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1패를 안고 리그를 시작했다.

이날 승리 주역은 양재혁이다. 양재혁은 팀 내 최다이자 유일하게 20점+인 21점을 올렸다. 올해 4학년인 양재혁이 대학농구리그에서 20점+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최다 득점은 2017년 4월 11일 조선대와 경기에서 기록한 19점이다.

고려대 2학년 신민석도 양재혁과 똑같은 21점을 기록했다. 이는 신민석의 대학농구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신민석의 최다 득점은 지난해 조선대와 맞대결에서 작성한 13점이다. 신민석이 이렇게 득점에서 두각을 나타낸 건 많은 출전시간도 영향을 미쳤다. 신민석은 이날 처음으로 30분 이상인 37분 10초 뛰었다. 기존 최다 출전시간은 단국대 경기에서 기록한 23분 35초다.

고려대의 패인 중 하나는 많은 실책이다. 고려대는 연세대의 9개보다 2배 많은 18실책을 쏟아냈다. 그 중에 김진영이 7실책을 범했다.

고려대의 패인 중 하나는 많은 실책이다. 고려대는 연세대의 9개보다 2배 많은 18실책을 쏟아냈다. 그 중에 김진영이 7실책을 범했다. 김진영은 2018년 5월 9일 단국대와 경기에서도 7실책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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