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수원/강현지 기자] 광주대가 디펜딩챔피언 수원대를 꺾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광주대는 19일 수원대학교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수원대와의 공식 개막전에서 63–52로 승리했다. 강예림(24득점 18리바운드)과 서지수(21득점 16리바운드)가 원투펀치가 된 가운데 노수빈(7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후반 들어 알짜 활약을 펼친 것이 힘이 됐다. 수원대는 박경림(27득점 8리바운드)이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면서 감기 몸살에 걸린 최윤선(13득점 7리바운드)까지 뒤를 받쳤지만, 체력 열세를 이겨내지 못해 역전패를 안았다.
경기 초반은 광주대가 흐름을 잡았다. 강유림의 첫 득점으로 시작한 광주대는 리바운드 가담 후 부지런한 움직임을 가면서 서지수의 찬스를 살렸다. 서지수는 1쿼터에만 7득점에 성공하며 15-11, 광주대의 리드를 이끌었다.
수원대는 박경림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박경림은 자유투로만 9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2쿼터 들어서는 선수들의 압박 수비가 먹혀들어가며 2쿼터 중반 역전에 성공했다. 강유림에게 배예림, 박경림이 더블팀 수비를 가했고, 공격에서는 최윤선의 3점슛까지 터졌다.
광주대는 2쿼터 중반 이후 무득점에 그치면서 수원대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노수빈이 슛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반면 수원대는 2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최윤선이 보너스 자유투까지 성공하는 3점 플레이에 성공, 역전(33-25)에 성공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광주대는 강유림, 수원대는 박경림이 나서면서 공격을 주고 받았던 양 팀은 3쿼터 후반 들어 분위기가 뒤집혔다. 광주대가 3점슛이 터지면서 턱밑 추격에 성공한 것. 전희정에 이어 노수빈이 첫 득점을 3점슛으로 연결해 43-45, 추격에 성공했다. 수원대는 3쿼터 리바운드 열세(8-12)가 아쉬웠다.
기세를 잡은 광주대는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역전에 성공했다. 서지수의 연속 득점에 이어 강유림까지 힘을 더해 3분 40여초만에 10득점을 합작했다.
49-59, 10점차로 전세가 뒤집힌 가운데 수원대는 체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면서 추격하는데 그쳐야만 했다. 최윤선의 3점슛은 림을 돌아 나왔다.
경기 종료 2분여까지 리드를 지킨 광주대는 막판까지 악착같은 수비로 수원대의 앞선을 막았다. 공격에서는 강유림에 이어 전희정의 비하인드 백패스가 노수빈에게 연결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결과>
광주대 63(15-11, 10-22, 18-12, 20-7)52 수원대
광주대
강유림 24득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서지수 21득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전희정 8득점 5어시스트
수원대
박경림 27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윤선 13득점 7리바운드
#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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