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조동현 코치, 3점슛 대결서 6-4 승리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3-19 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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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 조동현 코치가 임상욱 매니저와 3점슛 대결에서 6-4로 이겼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76-66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43승 11패로 정규경기를 마무리했다. 팀 최다인 41승을 43승으로 늘렸다. 더불어 홈 팀 최다 24승까지 기록했다.

이날 경기보다 경기 후 이벤트에 더 관심이 쏠렸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이대성의 자유투 대결, 조동현 코치와 임상욱 매니저의 3점슛 대결 이벤트였다.

현대모비스는 조동현 코치와 임상욱 매니저의 3점슛 대결을 오프닝 게임, 유재학 감독과 이대성의 자유투 대결의 메인 이벤트라고 했다.

조동현 코치는 선수 시절 정규경기 통산 3점슛 1.505개를 시도해 489개를 넣었다. 성공률은 32.5%. 임상욱 매니저는 프로 무대에서 출전 기회가 적어 3점슛 7개만 넣었지만, 2010 대학농구리그에서 3점슛 71개를 성공(평균 3.2개, 성공률 34.1%)해 초대 3점슛 왕에 이름을 새겼다.

경기 전에는 임상욱 매니저의 슛이 좋아 조동현 코치가 이기기 힘들 거라는 예상도 나왔다.

임상욱 매니저는 경기 전에 “따로 연습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도 3점슛 10개를 던져봤는데 8개가 들어갔다”며 “여유있게 던져 잘 들어갔지만, 30초 안에 10개를 던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조동현 코치는 “전 유재학 감독을 이벤트에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다(웃음). 임상욱 매니저가 먼저 던져서 들어가는 점수만큼 넣으면 된다”며 웃은 뒤 “아침에 라건아가 자기와 대결을 했어야 한다며 임상욱 매너지 응원할 거라도 하더라. 배수용도 자기랑 대결을 했어야 한다”고 선수들 반응을 들려줬다.

결과는 예상과 달리 조동현 코치의 승리였다. 임상욱 매니저가 4점에 그치자 조동현 코치가 여유있게 나서 승리를 챙긴 것이다.

임상욱 매니저는 “슛은 역시 연습이 중요하다”고 했다. 조동현 코치는 “임상욱 매니저가 관중들 앞에서 슛을 던지니까 긴장한 게 보이더라. 워낙 못 넣어서 여유있게 던졌다”고 승자의 여유를 보였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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