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춘계] 정예림이 이끄는 숭의여고, 수피아여고와 결승에서 만나

한필상 / 기사승인 : 2019-03-20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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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해남/한필상 기자] 여고 농구의 명문 숭의여고가 전주 기전여고에 압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숭의여고는 20일 전남 해남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여고부 준결승전 두 번째 경기에서 출전 선수 모두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 속에 90-68로 기전여고를 꺾고 대회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 놓게 됐다.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이며 1쿼터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숭의여고는 2쿼터 들어 경기 운영을 도맡았던 가드 정예림(177cm, G)이 공격에 나서 순식간에 점수 차를 늘리며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까지 득점력을 과시했던 정예림은 빠른 스피드와 높이를 이용해 기전여고 수비 위에서 득점을 만들었고, 자신에게 수비가 집중된 이후에는 동료들에게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드는 등 공격 전반에서 맹활약을 보였다.


정예림의 활약과 함께 외곽에서는 신입생 신예영(173cm, G)의 3점슛이 성공되면서 양 팀간의 격차는 더욱 늘어나기 시작했고, 후반에는 나머지 선수들도 득점에 가세하면서 일찌감치 승부는 숭의여고의 승리로 끝이 났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이해란(181cm, F)이 가세한 광주 수피아여고가 박소희(172cm, G)가 37점 20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한 분당경영고를 73-67로 제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수피아여고 이해란은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37점 20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여중부 준결승전에서는 숭의여중이 65-57로 온양여중에 역전승을 거뒀고, 같은 지역 숙명여중도 점수를 주고받는 팽팽한 대결 끝에 79-71로 수피아여중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로서 여중부는 오랜 라이벌 숭의여중과 숙명여중이 21일 12시 같은 장소에서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경기 결과>
* 여고부 *
수피아여고 73(22-13, 11-19, 24-22, 16-13)67 분당경영고




수피아여고
이해란 37점 20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신민지 17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6스틸
이정옥 11점 7리바운드 1스틸


분당경영고
박소희 31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고나연 2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변소정 13점 2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숭의여고 90(19-21, 32-13, 17-13, 22-21)68 기전여고


숭의여고
신예영 23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1스틸
정예림 22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
유승연 2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기전여고
김수진 16점 17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최민주 16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소영 12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 여중부 *
숭의여중 65(20-13, 9-15, 16-22, 20-7)57 온양여중


숭의여중
김수민 22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정채원 16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이다현 16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온양여중
최수현 24점 8리바운드 2스틸
백지원 1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숙명여중 79(24-10, 15-24, 19-23, 21-14)71 수피아여중


숙명여중
허유정 25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송윤하 15점 26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민서 14점 5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스틸


수피아여중
임요원 22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김유선 16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7스틸
조민하 1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사진(숭의여고 정예림)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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