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PO] ‘정현-브라운 59점’ KCC, 4강 PO 진출 확률 93.2% 잡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3-23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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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이재범 기자] KCC가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93.2%를 잡았다.

전주 KCC는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고양 오리온에게 94-87로 이겼다. 역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93.2%(41/44)다.

브랜든 브라운은 33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했다. 이정현은 3점슛 3개 포함 2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다운 활약을 펼쳤다. 송교창은 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오리온은 3점슛 15개를 성공했음에도 웃지 못했다. 허일영은 3점슛 7개 포함 23점 8리바운드 2스틸로 분전했다. 대릴 먼로는 24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쉬 에코이언(1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과 박재현(10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은 3점슛 6개를 합작하며 24점을 올렸다.

양팀은 1쿼터와 2쿼터를 나눠가졌다. 오리온이 1쿼터에 크게 앞섰지만, KCC가 2쿼터에 반격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오리온은 1쿼터에만 3점슛 8개(에코이언 4개, 허일영 3개, 박재현 1개)를 터트렸다. 역대 플레이오프 한 쿼터 3점슛 성공 최다 동률 1위 기록이다. 오리온은 3점슛을 앞세워 1쿼터를 37-22로 앞섰다. 37점은 역대 플레이오프 1쿼터 최다 득점 동률 1위다.

KCC는 2쿼터에 흐름을 바꿨다. 브라운이 리바운드를 장악한데다 골밑에서 득점을 주도했다. 오리온의 외곽포 성공률도 1쿼터 80%(8/10)에서 22%(2/9)로 낮췄다. 특히 2쿼터 중반부터 5분 39초 동안 19-3으로 우위를 점하며 50-48로 역전에 성공했다. KCC는 52-50으로 전반을 마쳤다.

어느 팀도 주도권을 잡지 못한 3쿼터였다. 역전과 재역전이 7번 반복되었다. 오리온은 팀 플레이와 3점슛 4개를 터트리며 76-74로 역전에 성공했다. KCC는 3쿼터 막판 실책으로 오리온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 당했다.

4쿼터 들어서도 8분여 동안 8번의 역전이 나올 정도로 접전이 계속 이어졌다. KCC가 89-87로 앞설 때 이정현이 먼로를 앞에 두고 3점슛을 시도했다. 하승진과 이승현의 경합이 벌어질 때 이현민이 날아들었다. 이승현이 이를 뺏으려다 파울을 범했다. 5번째 반칙이었다. KCC는 1분 39초를 남기고 브라운의 골밑 득점으로 91-87로 달아났다.

KCC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34.8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쐐기 3점포를 앞세워 승리에 다가섰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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