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4쿼터 2득점' 삼성생명, 챔프전 한쿼터 최소득점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9-03-23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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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손대범 기자] 삼성생명이 불명예기록과 함께 뼈아픈 2패를 당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청주 KB스타즈에 51-73으로 패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4쿼터에 단 2점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다. 9개의 슛을 시도했지만 림을 가른 건 티아나 하킨스의 2점 야투 하나 뿐. 팀 전체 4쿼터 야투율은 11%에 불과했다. 반면 KB스타즈는 17점을 챙기면서 2연승을 확정지었다.삼성생명은 슈팅 시도도 적었다. 8개의 실책을 범하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가져가지 못했다.

한 쿼터 2득점은 챔피언결정전 사상 최소 득점이다. 이전 기록은 4점으로, 2006년 3월 7일 신한은행이 우리은행과의 시리즈 3차전에서 기록한 바 있다.

한 쿼터 2점은 정규리그를 포함해도 역대 최소 기록이다. 2003년 KB스타즈와 2015년 삼성생명이 각각 기록한 적이 있다.
또한 후반 18점(3쿼터 16점, 4쿼터 2점) 역시 챔프전 사상 후반 최소득점이다. 공교롭게도 이전 기록은 KB스타즈가 갖고 있던 19점인데, 2006년 여름리그 결승전 2차전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기록한 바 있다.

+ WKBL 한 경기 한 쿼터 최소득점 기록(챔프전) +
2점 - 삼성생명 VS KB스타즈, 2018-2019시즌 챔프전 2차전 4쿼터
4점- 신한은행 VS 우리은행, 2006년 겨울리그 챔프전 3차전 3쿼터
5점- 우리은행 VS KB스타즈, 2014-2015시즌 챔프전 3차전 4쿼터

+ WKBL 후반전 최소득점 기록(챔프전) +
18점- 삼성생명 VS KB스타즈, 2018-2019시즌 챔프전 2차전
19점- KB스타즈 VS 삼성생명, 2006년 여름리그 챔프전 2차전
20점-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2005년 겨울리그 챔프전 2차전

한편 삼성생명에서는 이날 박하나가 단 하나의 야투도 넣지 못한 채 무득점에 그쳤다. 박하나가 1점도 올리지 못한 건 2017년 1월 21일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 이후 처음이다. 당시 경기에서는 박하나가 후반에 거의 뛰지 않았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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