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PO] KT 양홍석, “부산에서 4강 진출 확정하겠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3-24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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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이기는 경기를 해서 부산에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짓겠다.”

3위 창원 LG와 6위 부산 KT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릴 예정인 창원실내체육관. LG와 KT는 오전 10시와 11시에 각각 오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맞대결에서 KBL 최고 인기남 양홍석과 김종규의 활약이 중요하다. 양홍석은 KBL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고, 김종규는 KBL 시상식에서 팬들의 투표로 정한 인기상을 수상했다. 두 선수는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서로를 막아야만 이길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훈련을 마친 뒤 만난 양홍석은 “준비는 잘 되어가고 있다. 제임스 메이스와 김종규의 트윈타워 수비와 공격에서 어떻게 풀어갈지 중점을 맞췄다”고 경기 준비 상황을 전했다.

양홍석은 KBL 인기남 김종규와 맞대결이라고 하자 “종규 형은 중참이고, 팀의 마스코트인데 종규 형과 비교되는 것 자체만으로 영광이다”며 “첫 플레이오프인데 기대가 된다. 정규경기와 다른 것 없이 하던 대로 열심히 하면 될 거 같다”고 했다.

KT 주장 김영환은 “선수들에게 이야기 한 게 ‘우리가 언제 높은 곳에 있었나? 또 우리가 만만하게 볼 팀이 없기 때문에 순위를 따지지 말고, 플레이오프에 올라왔으니까 즐기자’고 했다”며 즐기는 농구를 강조했다.

양홍석은 “우리가 경험이 없기에 즐기면서 한다면 재미있게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다”고 화답했다.

KT가 LG에게 이기려면 평균 21.9점을 올린 마커스 랜드리의 활약이 중요하다.

양홍석은 “랜드리가 6라운드에서 부진했지만, 마지막 경기서 잘 했다. LG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잘 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골밑 수비를 잘 하면서 우리가 양궁농구이기에 모든 선수들이 미쳐서 3점슛이 잘 들어간다면 4강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을 거다”고 승리를 확신했다.

양홍석은 “첫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어서 기대가 된다. 이기는 경기를 해서 부산에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짓겠다”고 다짐했다.

양홍석은 이번 시즌 52경기 평균 30분 53초 출전해 13.0점 6.7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LG와 맞대결에선 시즌 기록보다 조금 더 높은 평균 14.5점 7.8리바운드 2.0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특히 3점슛 성공률이 시즌 31.0%(65/210)보다 훨씬 높은 40.0%(10/25)였다.

KT와 LG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MBC 스포츠+에서 중계 예정이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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