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천/김지용 기자] “누구나 핸드폰으로 운영할 수 있고, 간단한 터치로 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이다.”
23일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한 KXO는 4월6일과 7일 진행되는 2019 KXO리그 1라운드 겸 KXO 3x3 서울투어를 앞두고 강원도 홍천군에서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코트와 시설물, 각종 소프트웨어 시스템 등을 체크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테스트 이벤트에는 강원도 일대 20개의 3x3 팀이 참가했다.
이 날 진행된 테스트 이벤트에선 KXO 업무협약을 맺은 바이트에서 전광판, 기록 프로그램 등을 시범 운영하며 2주 앞으로 다가온 첫 공식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2015년 창업해 현재까지 전광판, 하드웨어, 기록 시스템, 대회 운영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바이트 최웅재 대표는 “KXO의 첫 대회를 앞두고 이번 테스트 이벤트에서 우리 회사의 ‘몇대몇’ 프로그램을 체크, 시범운영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3x3 대회에 최적화 된 기록 프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해 지금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웅재 대표는 “하드웨어 적인 측면에서 전광판 운영을 체크했다. 몇대몇의 전광판은 단순히 경기 기록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3x3 특성에 맞춰 다양한 영상도 송출할 수 있게 준비했다. 그리고 기록석에서 무선으로 전광판을 운영할 수 있게 해서 경기장 주변의 환경을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KXO 출범을 앞두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몇대몇에서 준비한 전광판은 단순히 경기 기록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해당 경기의 팀 기록은 자동으로 기록 프로그램에 업로드 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태블릿이나 핸드폰으로 조작이 가능할 만큼 간단하지만 세밀함을 높인 최웅재 대표는 “3x3가 워낙 빨리 진행되고, 변수가 많아 최소한의 팀 기록은 운영되는 전광판에서 다이렉트로 기록 서버로 전송될 수 있게 마련했다. 선수들이 본인의 기록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기존의 3x3 대회들은 개인 기록은 잘 제공이 되지 않는데서 힌트를 얻었다”며 KXO 출범과 함께 기록 파트에 대해선 세밀한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바이트 최웅재 대표가 운영 중인 몇대몇 프로그램은 오는 8월 일반인들에게 앱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KXO를 통해 운영하고, 오는 8월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몇대몇 프로그램은 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단순한 기록부터 각종 기록의 성공률, 시도 회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반인들도 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핸드폰이나 태블릿 PC를 통해 간단한 터치로도 조작, 운영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후에는 온라인을 통해 대회 참가 신청이나 경기 결과 정리 등 대회 운영 솔루션도 가능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날 KXO 테스트 이벤트를 운영했던 경기 기록부 직원들은 "전광판이 무선으로 운영되고, 앱을 통해 간단히 조작이 가능해서 굉장히 편했다"고 말하며 "전광판에 표시된 팀 기록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무척 편하다. 그리고 작은 전광판에선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노래도 흘러나와 신기했다. 조금만 더 보완한다면 KXO의 기록을 조금 더 세밀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3x3 무대에서 새로운 역할을 하게 될 몇대몇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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