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코뼈 골절’ 하승진, 마스크맨으로 2차전 출격… 플랜 B,C까지 대비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4-05 1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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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강현지 기자] 코뼈 부상을 당한 하승진(33, 221cm)이 마스크맨으로 뛴다.


전주 KCC가 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 2쿼터 막판에 코뼈 부상을 당해 골절 진단을 받은 하승진은 안면 보호마스크를 착용 후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경기를 앞둔 5일오전, 하승진은 팀 훈련에 참석해 간간이 슛도 쏘며 선수들과 움직임을 맞췄다. 한편, 하승진의 몸 상태를 우려해 박세진이 울산에 동행한 상황.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은 “하승진이 통증을 느끼고 있지만, 출전시킬 계획이다. 평소와 같이 출전시킬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 중 선수가 통증을 느낀다면 플랜B를 가동할 계획.


평소와 같은 출전 시간은 플레이오프 출전 시간을 의미했다. 하승진은 오리온과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4경기 평균 25분 26초간 뛰었다. 6강 1차전에서는 32분 34초 동안 뛰었는가 하면 3차전에서는 평균 13분 38초. 통증을 느낀다고 감안하면 하승진의 출전 시간은 3차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안면 보호마스크는 지난 2015년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코뼈 부상을 당해 착용했던 마스크를 사용한다. 다행히 KCC 훈련지인 용인 마북리에 마스크가 있어 급하게 가지고 내려온 상황. 오그먼 감독은 “하승진이 정상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 플랜도 두 개 정도 가지고 있다”며 “2차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리바운드, 집중력을 유지하자고 했다. 정희재, 최승욱, 송창용 등 선수들이 수비적인 부분에서 에너지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며 간간히 슛도 넣어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2차전 각오를 다졌다.


현대모비스와 KCC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은 IB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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