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이정현을 막는 수비를 몇 개 보완하고, 나머지는 1차전과 비슷하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전주 KCC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는 울산동천체육관. 현대모비스가 먼저 1차전을 승리했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을 이긴 건 23번 나왔다. 이들은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그 중에서도 3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낸 건 16번. 현대모비스는 이날 이기면 일찌감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할 가능성이 높다. KCC는 1차전을 뺏긴 아쉬움을 씻고 3,4차전이 열리는 전주로 가기를 원한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이정현을 막는 수비를 몇 개 보완하고, 나머지는 1차전과 비슷하다”고 했다.
이대성은 1차전에서 3점슛 13개 중 4개 성공했다. 유재학 감독은 “3점슛 4개를 중요할 때 넣었다.
난사는 2개뿐이고, 슛 셀렉션이 좋았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이날 3점슛이 잘 들어갈 거라고 내다봤다.
유재학 감독은 “한 경기(1차전)를 했기에 경기 감각이 좋다는 전제하에 좋은 쪽으로 흘러갈 거다”며 “KCC가 변화를 줄 건데 우리가 준비한 걸로 잘 대응하면 쉽게 경기를 하고, 안 되면 뻑뻑한 경기가 될 거다”고 2차전을 내다봤다.

오그먼 감독은 “경기 중간에 선수 기용으로 변화를 주려고 한다. 매치업이 바뀔 거라서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KCC는 하승진의 코뼈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뒤 특히, 4쿼터에 미스매치로 골밑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오그먼 감독은 “1차전에서 현대모비스가 스위치를 통한 미스매치를 잘 공략했다. 수비에서 좀 더 힘으로 밀어냈어야 한다”며 “수비를 4가지 정도 준비했는데, 이를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하며 현대모비스가 적응하지 못하도록 할 거다”고 했다.
오그먼 감독은 “경기 내내 선수들이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좋은 슛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2차전에서 이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걸 언급했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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