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생활체육을 즐기는 아이들이 우리를 보고 3x3 국가대표의 꿈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6일 막 올린 2019 KXO리그에 참여하기 위해 안산에서 새롭게 팀을 창단한 곳이 있다. 안산에서 농구교실을 운영하는 안산 TOP 농구교실이 ‘안산 TOP 3x3 팀’을 창단해 KXO리그에 도전장을 냈다.
안산 TOP 농구교실(대표 김민규)은 경기도 안산, 경기도 시흥, 인천을 지역을 대표하는 유소년 농구 클럽이다. 다년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경기도 지역에서 굳건하게 자리 잡은 안산 TOP는 지난 3월 17일 강원도 인제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FIBA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 2019 KBA 3x3 농구 인제대회 U-15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산 TOP 김민규 구단주는 “우리 들이 3x3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면서, 이 친구들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꾸준히 3x3 경험을 쌓고, 훈련을 한다면 3x3 국가대표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때마침 안산시농구협회 양봉술 회장과 이준혁 사무국장이 이 의견에 동의를 하고, 힘을 실어주어 팀을 창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민규 구단주는 “3x3는 5대5와 다른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변수가 많고,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선수의 갭이 적다고 생각한다. 지난해에는 임채훈이란 비선출 선수가 아시아컵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 그만큼 생활체육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다는 것이 결코 꿈이 아니라는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앞으로 몇 년간 팀을 잘 운영하면, 우리 농구교실에 다니는 어린 친구들이 성인이 되어 본인의 직업도 갖고, 3x3 선수로도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자신의 꿈을 이야기 했다.
원대한 포부를 안고 2019 KXO리그에 참가하는 안산 TOP는 과거 선수로 활동했던 김민규, 이도윤, 최재경, 함길호, 김태훈, 박준형 등 총 6명을 영입,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6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특설코트에서 개최되는 KXO리그 1라운드에서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_안산 TO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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