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LG가 인천에서 1승을 거두고 창원으로 내려갈 수 있을까? 1차전에서 무득점에 그친 조성민과 강병현이 최소한 10점 이상 합작해야만 한다.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가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챔피언결정적으로 가는 길목이다. 현재 분위기는 정규경기 1,2위인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가 분위기를 선점했다.
현대모비스는 전주 KCC에게 2연승을 거뒀다. 역대 사례를 보면 현대모비스가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전자랜드는 창원 LG에게 1차전을 잡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자랜드는 현대모비스처럼 홈에서 열리는 1,2차전을 모두 쓸어 담을 준비를 하고 있다.
LG는 4강 플레이오프가 아닌 챔피언결정전까지 오르려면 2차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2차전마저 지면 챔피언결정전과 거리가 멀어진다.
LG가 전자랜드에게 이기려면 조성민과 강병현의 공수 활약이 필요하다. 두 선수는 모두 1차전에서 무득점에 그친데다 5반칙 퇴장 당했다.
정규경기에서 두 선수가 함께 출전해 동시에 무득점에 그친 건 3번 있었다. 이 경기에서 두 선수의 출전시간이 적거나 야투 시도가 거의 없었다. 두 선수의 야투 시도가 1개(2018.10.25 vs. SK)와 2개(2018.11.25 vs. 현대모비스), 3개(2018.11.03 vs. 현대모비스)였다.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달랐다. 두 선수의 출전시간 합계는 47분을 넘었고, 야투 시도도 총 9개였다. 정규경기의 무득점과 확실히 차이가 나는 기록이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두 자리 득점을 합작한 4경기 중 3경기에서 이겼고, 한 자리 득점에 그친 두 경기에서 졌다.
조성민과 강병현의 수비 부담이 있는 건 분명하다. 그렇지만, 이를 이겨내고 최소한 10점을 올려줘야만 LG가 전자랜드에게 이길 수 있다.
전자랜드와 LG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은 오후 2시 30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며, MBC스포츠+에서 중계 예정이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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