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방심없는’ 유도훈 감독, “2차전, 결승이란 마음가짐으로”

류성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4-06 14:4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인천/류성영 인터넷기자] 1차전 대승을 통해 기선제압에 성공한 유도훈 감독이 2차전을 결승이라 생각하고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창원 LG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있다. 1차전 승리(86-72)를 통해 77.3%의 확률을 잡은 전자랜드였지만, 유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2차전이 결승이라고 보고 있다. 단기전에서는 2차전에서 흐름이 완전 바뀔 수 있다. 선수들도 그런 부분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유 감독의 말이다.

1차전에 대해서도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유 감독은 “수비나 기본적인 리바운드, 트랜지션 플레이는 괜찮았다. 그러나 5대5 농구에서는 성공률이 낮았던 것 같다. 그리고 거기서 파생되는 턴오버도 나왔다. 1차전이었으니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차전을 앞둔 유 감독의 경기 플랜은 무엇일까. 유 감독은 1차전에서 시도한 박찬희의 포스트업 공격에 대해 “성공 못해도 된다. 같이 힘싸움하고 파울을 유도할 줄 알아야 한다. 1차전은 너무 급했지 않나 싶다. 공격 성공은 2점이지만 파울을 얻는 건 3점이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은 (찰스) 로드의 공격을 더 살려줄 계획이다.”라고도 덧붙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파울 트러블이 큰 변수로 작용하기도 한다. 유 감독은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고 있다. 특히 (찰스) 로드가 흥분해서 파울하는 것은 내가 잘 조절해야 할 문제이다. 로드가 파울 트러블에 걸렸을 때를 대비한 라인업과 공격 전술도 준비했다.”고 밝히며 2차전에 나섰다.

#사진=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