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릴라드 3Q 접수’ 포틀랜드, 2R 진출까지 이제 한걸음 남았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4-22 1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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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2라운드 진출까지 이제 단 한걸음 남았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 경기에서 111-98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은 3-1. 이제 2라운드 진출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3쿼터의 사나이’ 데미안 릴라드가 또 한 번 날아올랐다. 3쿼터에만 15득점을 몰아친 릴라드는 이날 24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CJ 맥컬럼(27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알-파룩 아미누(19득점 9리바운드 3P 4개), 모 하클리스(15득점 10리바운드 3블록) 등도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홈에서 시리즈 원점을 돌리는 데 실패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시리즈 3패를 기록,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폴 조지(32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으나, 러셀 웨스트브룩(14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야투 효율성이 아쉬웠다.

웨스트브룩은 이날 무려 21개의 야투를 던져 단 5개 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무리한 슛 셀렉션으로 기회를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전반을 50-46, 근소한 우위로 마친 포틀랜드는 3쿼터 들어 릴라드의 활약에 힘입어 차이를 더욱 벌렸다. 전반 7득점에 그친 릴라드였지만, 3쿼터가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특유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장거리 3점슛, 돌파 그리고 덩크슛까지 터뜨리며 그야말로 3쿼터를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었다.

포틀랜드가 11점차(79-68)로 앞서며 시작한 4쿼터. 포틀랜드는 기세를 멈추지 않았다. 맥컬럼이 3점슛을 터뜨리며 15점차 이상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이후 아미누와 잭 콜린스의 득점까지 더해지며 조금씩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4쿼터 막판 7점차(101-94)까지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포틀랜드는 릴라드와 맥컬럼이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양 팀 간의 5차전은 오는 24일 포틀랜드의 홈 구장인 모다 센터로 장소를 옮겨 펼쳐진다.

#사진_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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