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전국초등] 일도초, 도림초 꺾고 결선 진출 희망 살려

한필상 / 기사승인 : 2019-04-24 2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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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한필상 기자] 제주 소년들이 대승을 거두고 전 경기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제주 일도초교는 24일 김천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3쿼터 24점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보이며 50-23으로 대구 도림초교에 압승을 거뒀다.


일도초교 김현진(161cm, F)은 경기 내내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팀 내 최다인 17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단신 가드 양주도(151cm, G)도 빠른 스피드와 함께 10점 3리바운드 8스틸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앞서 열린 남초부 D조에서는 인천 안산초교가 높이의 우세 속에 경기를 지배 한 끝에 50-31로 박상관 코치와 첫 시즌을 맞이한 천안 봉서초교를 50-31로 완파했고, 조직력의 명진초교는 김형준(183cm, C)의 높이와 박호정(154cm, G)의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을 앞세워 39-13으로 청주 중앙초교를 꺾고 예선 2승째를 챙겼다.


같은 시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남초부 경기에서는 영원한 우승후보 안양 벌말초교가 61-25로 부산 성남초교를 가볍게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벌말초교의 빅맨 정재엽(185cm, C)은 큰 신장을 앞세워 페인트 존에서 가공할 위력을 발휘하며 28점 2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 남초부 최강팀 중 하나로 꼽히는 전주 송천초교는 56-40으로 울산 송정초교를 꺾었고, 서울 삼선초교는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춘천 남부초교에 32-21로 승리 하며 남은 예선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예선 통과를 사실상 확정했다.


송천초교 임재윤은 25점 22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하며 승리의 발판이 되었고, 남궁한도 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예선 2승째를 거둔 삼선초교는 경기 초반 임찬휘의 공격이 호조를 보이며 쉽게 경기 주도권을 잡은 뒤 2쿼터부터 되살아난 남부초교의 공격에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마지막 까지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리드를 지켜내 기분 좋게 2연승을 기록했다.


같은 조의 광주 우산초교는 난타전 끝에 51-33으로 대구 칠곡초교에 승리 했다.


지역 라이벌 전으로 펼쳐진 남초부 마지막 경기에서는 수원 매산초교가 43-29로 경기 성남초교에 승리를 거두고 평가전 패배를 설욕했다.


<경기 결과>
* 남초부(김천실내) *

벌말초교 61(5-4, 21-10, 21-5, 14-6)25 부산성남초교
송천초교 56(9-6, 21-6, 17-10, 9-18)40 송정초교
삼선초교 32(11-2, 8-8, 7-9,6-2)21 남부초교
우산초교 51(17-9, 5-4, 9-9, 20-11)33 칠곡초교
매산초교 43(11-9, 16-2, 12-6, 4-12)29 경기성남초교


* 남초부(보조경기장) *
안산초교 50(14-3, 15-4, 15-10, 6-14)31 봉서초교
명진초교 39(13-0, 4-8, 6-1, 16-4)13 봉서초교
일도초교 50(9-4, 11-7, 24-2, 6-10)23 도림초교


# 사진(일도초교 김현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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