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전국초등] 벌말초 높이 앞세워, 상산초에 대승

한필상 / 기사승인 : 2019-04-25 21:2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김천/한필상 기자] 결승전 단골손님 벌말초교가 상산초교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안양 벌말초교는 25일 김천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계속된 제18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예선 사흘째 경기에서 정재엽(185cm, C), 오채혁(177cm, F)의 높이가 위력을 발휘해 88-31로 상주상산초교에 완승을 거뒀다.


벌말초교 빅맨 정재엽은 1,2 쿼터만 뛰면서도 25점 24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했고, 가드 강현수(155cm, G)와 오채혁도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다.


승부가 갈리기 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벌말초교의 가드진은 빠르게 상대 코트로 넘어 선 뒤 골밑에 있는 정재엽에게 볼을 연결했고, 정재엽은 자신 보다 20cm 이상 작은 선수들이 겹겹이 에워싸도 이를 뚫고 쉽게 골밑 득점을 만들어 냈다.


또한 장신 포워드 오채혁도 득점, 리바운드, 패스에 이르기까지 지난 시즌 보다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고, 수비에서도 정재엽과 함께 철옹성의 골밑을 만들었다.


이들의 활약으로 벌말초교는 전반 단 13점 만을 내준 반면 공격에서는 무려 52점을 얻어내 여유 있게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전주 송천초교가 임재윤(169cm, F), 김준환(165cm, C)이 페인트 존을 지배하고 남궁한(157cm, F)이 득점 지원에 나서 53-39로 명가 삼광초교에 승리했다.


송천초교 공격의 핵 임재윤, 김준환, 남궁한은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승패 결과에 따라 결선 진출을 가리게 된 제주 일도초교와 청주 중앙초교의 대결에선 경기에 나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일도초교가 30-20으로 중앙초교에 승리를 거두며 예선 전적 2승 1패로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명진초교가 46-21로 대구 도림초교를 꺾고 조1위 자리를 차지했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서울 연가초교가 53-16으로 천안 봉서초교에 완승을 거뒀고, 청주 비봉초교도 42-22로 여수 쌍봉초교에 승리했다.


<경기 결과>
* 남초부 (김천실내체육관) *
연가초교 52(12-2, 10-4, 25-3, 6-7)16 봉서초교
비봉초교 42(8-5, 14-1, 10-6, 10-10)22 쌍봉초교




* 김천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
송천초교 53(17-6, 22-5, 10-11, 4-17)39 삼광초교
벌말초교 88(27-7, 25-6, 8-13, 28-5)31 상산초교
일도초교 30(8-3, 12-3, 7-3, 3-11)20 중앙초교
명진초교 46(15-3, 12-9, 11-2, 8-7)21 도림초교


# 사진(벌말초교 오채혁)_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필상 한필상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