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천/이재범 기자] 제주일도초가 김현진과 왕현성의 활약으로 8강에 진출했다.
제주일도초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토팜과 함께하는 제18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자 초등부 결선 토너먼트에서 부산성남초에게 39-25로 이겼다. 제주일도초는 8강에 직행한 수원매산초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김현진(19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득점을 주도하고, 왕현성(5점 21리바운드)이 골밑을 지켰다. 여기에 양주도(7점 7리바운드 5스틸)과 안혜성(3점 3어시스트 5스틸), 강승제(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수비 등에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정승리는 부산성남초에서 가장 많은 12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이원준(7점 12리바운드 4스틸)과 김승윤(4점 3리바운드 4스틸)도 힘을 냈지만, 고른 활약을 펼친 제주일도초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면강압수비로 우위를 잡은 제주일도초는 부산성남초의 압박수비에 오히려 연속 실점하며 16-14, 2점 차이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1쿼터에도, 2쿼터에도 초반에 득점을 좀처럼 올리지 못해 고전했던 제주일도초는 탄탄한 수비로 부산성남초의 득점을 꽁꽁 묶고, 김현진의 활약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제주일도초는 2쿼터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며 승리에 점점 다가섰다.
제주일도초 김경태 코치의 말에 따르면 팀에 부임한지 6년 만에 첫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8강 무대에 선 제주일도초는 28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수원매산초와 8강 경기를 갖는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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