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천/이재범 기자] 경기 성남초가 남자 초등부 8강 마지막 티켓을 가져갔다.
경기 성남초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토팜과 함께하는 제18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자 초등부 결선 토너먼트에서 인천 안산초를 57-26으로 꺾었다. 경기 성남초는 8강에 선착한 부산 명진초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김상현(1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윤지원(12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임은택(11점 3어시스트 5스틸)은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신승현(5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과 황태윤(4점 5리바운드)도 코트 위에서 자기 몫을 했다.
인천 안산초에서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었다. 유동건이 팀 내 최다인 7점(3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했고, 박희준이 6점(3리바운드 2어시스트)으로 그 뒤를 받쳤다. 김태성(5점 9리바운드)과 김규원(3점 12리바운드)은 리바운드에서 분전했다.
경기 성남초는 예선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여수 쌍봉초와 청주 비봉초에게 각각 62-20, 45-28로 승리했지만, 수원 매산초에게 29-43으로 졌다.
인천 안산초는 서울 연가초에게 53-17로 졌지만, 천안 봉서초에게 50-31로 승리하며 1승 1패를 기록, 조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경기 성남초는 1쿼터를 17-8로 마무리한 뒤 2쿼터에 30-11, 19점 차이로 달아났다. 경기 성남초는 한 경기에서 나올 득점(춘천 남부초 32-27 안양 벌말초)을 전반에만 기록했다.
경기 성남초는 후반 들어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며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성남초가 8강에서 만나는 부산 명진초 역시 예선 3경기에서 평균 43.3점을 올리고, 19.7점만 실점하는 등 20점 이상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진 이유 중 하나는 실책이다. 경기 성남초는 19스틸을 기록했다. 경기 성남초와 부산 명진초의 경기도 한 팀의 실책이 많으면 일방적인 경기로 흘러갈 수 있다.
경기 성남초와 부산 명진초의 8강 맞대결은 28일 오후 14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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