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전국초등] 동신초, 대신초 꺾고 조1위로 결선행

한필상 / 기사승인 : 2019-04-27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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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한필상 기자] 4쿼터 집중력을 발휘한 동신초교가 대신초교에 역전승을 거뒀다.


온양 동신초교는 27일 김천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여초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37-24로 부산 대신초교에 승리를 거두고 예선 전적 2승으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동신초교 안현서(157cm, G)는 후반에만 9점을 몰아넣는 등 13점 7리바운드를 기록해 팀 공격을 이끌었고, 이원정(155cm, G)도 알토란같은 9점으로 뒤를 받쳤다.


경기는 초반부터 불꽃튀는 접전의 연속이었다.


6-6으로 팽팽하던 1쿼터 중반, 대신초교는 박은성과 김민지가 연달아 속공을 성공시켜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동신초교는 외곽슛으로 응수했지만 정확도가 떨어졌고, 제공권 장악에 실패해 상대에게 역습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동신초교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2쿼터 들어 안현서의 공격을 중심으로 착실하게 공격을 펼쳤고,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상대가 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데 애를 썼다.


13-15로 뒤진채 3쿼터에 들어선 동신초교는 대신초교 김은진에게 거푸 돌파와 중거리슛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이원정의 드라이브 인과 안현서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히기 시작한 뒤 3쿼터 종료 직전 동점과 역전을 만들며 기세를 올렸다.


2점 앞선 동신초교는 마지막 쿼터 자신있는 공격으로 세차게 대신초교를 몰아 붙여 점수를 쌓아 올렸고, 수비에선 상대 공격을 3점으로 차단 해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방림초교가 완벽하게 경기를 지배한 끝에 41-27로 서초초교에 대승을 거두고 조1위로 결선 진출을 확정했고, 같은 조의 서울 신길초교는 쉽지 않은 상대인 울산 연암초교를 40-20으로 꺾고 방림초교에 이어 조2위로 결선에 합류 했다.


세 번째 경기로 열린 성남 수정초교와 인천 산곡북초교의 대결은 성남 수정초교가 우승후보 다운 여유있는 경기 운영 속에 37-28로 완승을 거두고 다시 한 번 우승후보 다운 면모를 자랑 했다.


이미 두 번의 패배로 결선 진출이 좌절된 화서초교는 산호초교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31-24로 승리 했으나, 목표로 했던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경기 결과>
방림초교 41(10-9, 6-6, 17-7, 8-5)27 서초초교
신길초교 40(14-2, 6-6-, 6-8, 14-4)20 연암초교
수정초교 37(16-3, 0-19, 10-0, 11-6)28 산곡북초교
화서초교 31(8-2, 8-2, 8-14, 7-6)24 산호초교
동신초교 37(6-6, 7-9, 10-6, 14-3)24 대신초교


# 사진(동신초교 안현서)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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