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천/이재범 기자] 광주 방림초가 부산 대신초를 손쉽게 제압하며 4강에 올랐다.
광주 방림초는 28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토팜과 함께하는 제18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여자 초등부 결선 토너먼트(8강)에서 부산 대신초에게 48-28로 이겼다. 광주 방림초는 예선 3경기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4연승을 이어나갔다.
임연서는 19점 20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4블록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이가현(7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2블록)과 김사랑(10점 5리바운드 2스틸), 송지후(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박정서(4점 10리바운드)도 제몫을 했다.
박은성(10점 6리바운드 2스틸)과 박소연(10점 15리바운드)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고, 김민지(4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이 두 자리 리바운드를 잡았지만, 광주 방림초보다 약한 전력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광주 방림초는 예선 3경기에서 평균 16.7스틸을 기록했다. 확실히 뺏는 능력에서 돋보인다. 다만, 상대에게도 16스틸을 당했다. 실책도 그만큼 많다.
광주 방림초는 블록 능력도 탁월하다. 울산 연암초와 맞대결에서 1블록에 그쳤지만, 다른 두 경기에서 10개(vs. 서울 신길초)와 12개(vs. 서울 서초초)의 상대 슛을 쳐냈다. 이가현과 임연서가 남다른 블록 능력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박정서가 리바운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송지후와 김사랑 역시 공수 안정감을 보여준다.

광주 방림초는 1쿼터와 달리 2쿼터에 임연서의 득점 능력을 앞세워 25-11, 14점 차이로 전반을 마쳤다. 임연서가 3쿼터에도 득점을 주도한 광주 방림초는 38-17, 21점 차이로 4쿼터를 맞이했다. 초등농구에서 3점슛이 없고, 8분 경기임을 감안하면 승부는 결정된 것과 마찬가지였다.
광주 방림초는 29일 오후 13시 20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선일초와 성남 수정초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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