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전국초등] 연가초, 접전 끝에 우승후보 매산초 격침

한필상 / 기사승인 : 2019-04-29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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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한필상 기자]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연가초교가 결승에 선착했다.


서울 연가초교는 2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초부 준결승전 첫 번째 경기에서 26-19로 매산초교에 재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우승도전에 나서게 됐다.


연가초교는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 선수는 없었지만 다섯 명의 선수 모두 고른 득점력을 보였고, 1쿼터부터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꾸준한 경기력으로 결승 진출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연가초교는 경기 시작 부터 순조롭게 공격을 펼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수비에선 지역방어로 매산초교의 공격을 막아냈고, 공격에선 페인트존에서 득점 기회를 착실하게 성공시켰다.


그러나 상승세는 오래 가지 못했다. 2쿼터 한 때 매산초교 류준상(160cm, G)과 인현민(160cm, F)에게 거푸 실점을 내줘 역전을 내줘 첫 위기에 놓인 것 설상가상으로 3쿼터 시작 5분간 무득점에 그쳐 경기 주도권을 빼앗기는 듯 보였다.


하지만 연가초교의 집중력이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3쿼터 종료 2분 55초를 남기고 함태영(145cm, G)의 골밑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튼 뒤, 곧바로 최상훈(158cm, G)이 상대 수비를 뚫고 과감한 드라이브 인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이어 이종욱(167cm, F)이 혼신의 힘을 다한 중거리슛이 성공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연가초교는 마지막 쿼터 이종욱의 커트-인 공격을 시작으로 함태영이 귀중한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이어 골밑슛까지 성공시켜 점수 차를 늘린 반면 매산초교는 재역전을 위해 안간힘을 다했으나 야투가 번번히 림을 외면했고, 떨어진 체력 탓인지 리바운드 대결에서 밀리고 말았다.


앞서 있던 연가초교는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이현호(167cm, C)가 승부에 종지부를 찍는 공격 리바운드와 골밑슛을 터트려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결과>
연가초교 26(8-4, 2-9, 6-2, 10-4)19 매산초교




연가초교
이종욱 9점 15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매산초교
인현민 8점 4리바운드 4스틸


# 사진(연가초교)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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