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샌안토니오의 지휘봉을 잡는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1일(이하 한국 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 구단이 조만간 포포비치 감독과 3년 연장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올 시즌을 끝으로 5년 계약이 만료될 포포비치의 향후 행보를 두고 은퇴설 등 여러 소문이 나돌았지만, 지난 28일 덴버 너게츠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7차전이 끝난 후 그가 다음 시즌에도 감독직을 맡을 것이라고 공언하며 이 같은 소문은 일축됐다.
지난 1996-1997시즌부터 23시즌 째 한 팀에서만 지휘봉을 잡은 포포비치는 샌안토니오에 다섯 개의 우승 트로피를 안긴 명실상부 현역 최고의 명장이다. 이를 바탕으로 통산 1245승(575패)을 거두며 NBA 역대 최다승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 시즌에는 전력 약화 속에서도 정규리그 48승 34패의 성적을 거두며 팀을 2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다. 또한 덴버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도 7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벌이는 등 자신의 지도력을 증명했다.
한편, ESPN은 이번 계약으로 그가 NBA 감독 최고 연봉 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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