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섭, 박민수 3x3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합류..대표팀에 힘 보탠다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5-01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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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하늘내린인제 김민섭과 박민수가 3x3 국가대표팀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5월과 6월 열리는 FIBA 3x3 아시아컵과 월드컵 국가대표팀 예비엔트리에 하늘내린인제 김민섭과 박민수를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열린 3x3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선 이승준, 김동우, 박진수, 장동영이 1, 2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하늘내린인제를 극적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언더독이었던 네 선수는 힘겹게 태극마크를 품에 넣었고,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3x3 아시아컵을 준비하고 있는 협회는 지난해 아시아컵과 아시안게임을 치르며 얻은 경험에 따라 2명의 예비엔트리를 추가로 선발하게 됐다.


지난해 3x3 아시아컵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선발된 4명의 선수만을 입촌 시켜 훈련을 진행했던 협회는 이후 자체 연습과 실전 훈련 등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지난해 좋은 성적을 내고도, 준비과정에서 다소의 아쉬움을 남겼던 협회는 올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대한민국농구협회 3x3 위원회 회의를 통해 2명의 예비엔트리를 추가로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3x3 위원회 위원들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2명의 3x3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긴 회의를 거쳤고, 이 결과에 따라 현재 한국 3x3 랭킹 1, 2위인 김민섭과 박민수가 3x3 국가대표팀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협회가 1차 선발전 때부터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상위 입상팀 중 U18과 OPEN의 국가대표 구성은 예비엔트리 구성 후 최종엔트리를 협회에서 선발할 수 있고, 국가대표 선발은 대한민국농구협회 3x3 위원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회의를 거쳐 선발한다고 명기 해 놨다. 이는 OCA와 NOC로부터의 FIBA 3x3 아시아컵 대회 요강에 준한다.



추가로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두 선수는 현재 선발된 3x3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하고, 선수촌 내 생활도 같이 하게 된다. 지난해 아시아컵 8강을 이끌었던 두 선수의 합류는 국가대표팀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그리고 현재 선발된 4명의 국가대표 선수들 중 부상 등의 이유로 엔트리 합류가 힘들어 질 경우 두 선수 중 누군가는 대체 선수로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릴 수도 있게 된다. 이는 FIBA의 규정에 준한다.


현재 소집된 3x3 아시아컵 대표팀은 오는 7일 진천선수촌으로 입촌해 손, 발을 맞출 예정이고, 추가로 예비엔트리에 합류한 김민섭과 박민수는 13일 진천선수촌에 합류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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