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이적만 10명, KBL 역대 최다 기록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5-20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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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KBL 역대 자유계약 선수(FA) 대상자가 나온 2019년답게 최다 이적생 기록을 세웠다. FA 이적은 기존 최다인 9명보다 1명 더 많은 10명이다. 계약에 성공한 37명도 역시 역대 최다 기록이다.

2018~2019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총 56명이다. FA 대상자가 50명을 넘은 건 처음이다. 이들 중 27명이 지난 15일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성공했고, 8명이 은퇴했다. FA 시장에 나온 선수는 총 21명.

KBL은 20일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접수 받은 결과 총 10명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구단으로부터 중복 영입의향서를 제출 받은 선수가 있지만, 모두 경합 없이 이적한다. 복수 구단의 영입의향서를 받은 선수가 구단을 선택하려면 최고 연봉 기준 90% 이내여야 한다.

지금까지 FA 선수가 팀을 가장 많이 옮긴 경우는 2006년과 2017년의 9명이다. 올해는 이보다 1명 더 많은 10명이 다른 유니폼을 입는다.

창원 LG(정희재, 김동량, 박병우)와 전주 KCC(최현민, 정창영, 한정원)가 각각 3명씩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서울 SK는 2명(김승원, 전태풍), 원주 DB와 울산 현대모비스가 김종규와 김상규를 데려가는데 성공했다.

참고로 보통 6월 1일 발표되는 사인앤드트레이드까지 포함하면 2016년 12명(FA 이적 6명, 사인앤드트레이드 6명)이 옮긴 게 최다다.

이로서 FA 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총 37명으로 늘었다. 이 역시 기존 2016년의 31명(원 소속 25명, 이적 6명)보다 더 많다.

현재 다른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가 총 11명 남아 있다. 이들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 기간(24일부터 28일)을 갖는다.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하는 선수가 나오면 최다 인원도 37명에서 늘어날 것이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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