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는 22일 송파구 성내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9월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대회에 출전하게 될 여자농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이문규 감독을 선임 발표했다.
이사회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 선정은 경기력 향상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토대로 최종 후보로 선정된 두 명의 지도자(이문규, 임달식) 중 1순위로 추천된 이문규 감독을 낙점했다.
전임제로 운영되고 있는 남자농구 대표팀과 달리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계약기간이 9개월로 아시아컵, 올림픽 프리 퀄링파잉 토너먼트(지역예선), 올림픽 퀄링파잉 토너먼트(최종예선) 등 3개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 아시안게임에 이어 다시 한 번 지휘봉을 잡은 이문규 감독은 명지대와 현대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이후 현대, 신세계, KB국민은행, 중국 상해 튜나 팀에서 지도자로 활동했다.
또한 1996년과 2000년 올림픽 여자농구 대표팀 코치로 활약 했고, 2001년부터 2002년까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을 역임 한 바 있다.
이문규 감독은 "이번 대표팀은 도쿄 올림픽을 목표로 준비 해야 하는데, 과거 한국 농구를 다시 멋있게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것이 한국 농구를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변화를 확실하게 가져가야 겠다고 생각한다"고 선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감독은 "지난 아시안게임에는 한국 여자농구의 빅4라 할 수 있는 김정은, 강아정, 김단비, 박지수 중에 박지수만 두 경기에 출전했는데, 이번에는 도쿄 올림픽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여자 농구를 살리는 길이라 생각하고 참여 한다면 아시안게임 보다 더 좋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이문규 감독과 상의를 거친 뒤 8월 초 대표팀을 소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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