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한필상 기자] 벌말초교가 난적 남부초교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남초부의 강자 경기대표 벌말초교는 24일 전주고 체육관에서 개막한 제48회 소년체전 남초부 경기에서 박세윤(146cm, G)의 빠른 스피드와 고비 때 마다 맹활약을 펼친 오채혁(177cm, F)을 앞세워 끈질긴 추격전을 펼친 강원대표 남부초교를 33-30으로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
경기 내내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벌말초교는 정재엽(185cm, C)과 오채혁의 높이를 앞세워 남부초교를 몰아 붙였고, 박세윤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남부초교의 골밑을 파고 들어 득점을 만들어 냈다 이에 맞서는 남부초교는 박한이(154cm, G)와 박조영(157cm, F)이 정확한 야투 공격을 펼치며 점수를 쌓아갔다.
팽팽한 대결 속에 4쿼터 후반 벌말초교는 연이은 공격에 득점에 실패해 위기를 맞는드 보였으나 경기 중반까지 주춤했던 오채혁이 거푸 4득점을 올렸고, 상대에게 실점을 내줬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 다음 라운드 진출은 벌말초교의 몫이 되었다.
앞선 경기에서는 홈 코트의 전북대표 송천초교가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67-36으로 대전 법동초교에 완승을 거두며 입상을 향한 경쾌한 발걸음을 보였다.
송천초교의 임재윤(169cm, F) 18점 12리바운드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남초부 세 번째 경기에서는 올 시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경남대표 회원초교가 50-35로 충남 봉서초교의 도전을 꺾고 메달사냥을 위한 첫 걸음을 띄었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지난 협회장배 초등학교 농구대회에서 아쉽게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부산대표 명진초교가 난타전 끝에 36-30으로 광주대표 우산초교에 승리 했다.
이로서 남초부에서는 송천초교와 벌말초교, 회원초교와 명진초교가 나란히 8강에 입성했다.
<경기 결과>
* 남초부 *
전북 송천초교 67(19-6, 20-4, 20-17, 8-9)36 대전 법동초교
경기 벌말초교 33(6-2, 12-14, 8-6, 7-8)30 강원 남부초교
경남 회원초교 50(13-15, 8-10, 13-5, 16-5)35 충남 봉서초교
부산 명진초교 36(10-2, 14-11, 4-12, 8-8)33 광주 우산초교
# 사진(벌말초교 오채혁)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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