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이수 3x3] 통한의 2점슛 내준 뭉치면 산다.."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겠다"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6-02 18: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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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지용 기자] “준우승은 아쉽지만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간다. 좋은 대회 열어준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


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수 3x3 바스켓 챌린지 2019 결승전에선 연장까지 가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경기 종료 직전 극적으로 동점에 성공했던 뭉치면 산다는 연장 선취 득점에도 성공했지만 슬로우피벗 김명석에게 기습적인 끝내기 2점슛을 내주며 1점 차 석패를 당했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뭉치면 산다는 아쉬움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대회를 마쳤다.


경기가 끝난 후 누구보다 아쉬워했던 장도영은 “우승을 못해서 너무 아쉽다. 그래도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준우승까지 올라와서 좋다”며 아쉬움을 삼키며 “9년 전쯤 이 멤버로 3x3 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 그 이후로 정말 오랜 만에 함께 3x3 대회에 나왔는데 좋은 추억 쌓고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슬로우피벗의 빅맨 때문에 정말 고생했다며 아쉬워 한 지종현은 “상대 팀에 2m 선수(송수형)가 있어 많이 힘들었다.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팀원들끼리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가하기로 했던 게 잘 지켜져서 끝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힘들었지만 뜻깊은 대회가 됐다고 밝혔다.


팀의 주득점원을 활약하며 팀을 결승으로 견인한 박두영은 “진짜 너무 아쉽다. 이길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쉬운 것 같다. 특히, 연장에서 2점을 내준 선수(김명석)가 내 수비였기 때문에 더 아쉽다. 다음에도 이런 대회가 열리면 그 때는 반드시 우승을 하고 싶다”며 아쉽지만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대회 내내 수려한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문경인은 “이 근처가 우리 동네다. 다 동네친구들인데 오랜 만에 친구들이랑 동네에서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아 기분 좋고, 주최 측에 감사하다”고 주최 측에 고마움을 전하며 “준우승은 너무 아쉽지만 이틀 동안 고생한 팀원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고, 너무 재미있었던 대회였다고 말하고 싶다”며 대회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박상혁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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