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손대범 기자]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홈 6연승을 달리며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했다. 박지수의 소속팀인 라스베이거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9시즌 WNBA 홈 경기에서 강호 시애틀 스톰에 79-62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라스베이거스는 13승 6패, 전체 1위로 올스타 휴식기를 맞게 됐다. 또한 지난 20일 원정에서 당했던 3점차 패배(66-69)도 설욕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에이자 윌슨이 발목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데리카 햄비가 4쿼터 10점을 포함해 24득점 9리바운드로 만점 활약을 펼쳤고, 리즈 켐베이지가 15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거들었다. 캠베이지는 블록슛도 3개 보탰다. 또한 루키 가드 재키 영(13점), 켈시 플럼(12점), 케일라 맥브라이드(11점) 등도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홈 경기인 만큼 모처럼 외곽도 호조였는데, 햄비와 맥브라이드, 플럼은 15개의 3점슛을 던져 8개를 성공시키는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박지수는 7분 45초를 뛰었으나 이날도 득점은 따내지 못했다. 리바운드 2개와 어시스트 1개를 기록했다.
시애틀에서는 그간 라스베이거스만 만나면 펄펄 날던 나타샤 하워드가 13득점 10리바운드에 그쳤다. 주얼 로이드도 12득점을 보탰지만 전체적인 야투 난조(35.0%)와 실책(18개)이 아쉬웠다. 특히 시애틀은 후반에 27-43로 크게 밀렸는데 후반들어 25.8%의 슛 성공률에 묶인 것이 뼈아팠다. 반면 라스베이거스는 이날 겨우 10개로 평소보다 안정적인 경기내용을 보여주며 후반에 승기를 잡았다.
한편 두 팀은 전반기 일정을 마치고 올스타에 돌입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2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올스타 투표 2위를 차지한 주득점원(15.4득점) 윌슨은 끝내 올스타전 결장이 결정됐다. 박지수를 지도하고 있는 빌 레임비어 감독은 올스타 감독이 됐고, 리즈 캠베이지와 맥브라이드도 올스타에 선정됐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데리카 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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