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손대범 기자] 박지수의 팀 동료, 에이자 윌슨이 결국 부상으로 WNBA 올스타전을 쉬게 됐다. WNBA 사무국은 23일 공식발표를 통해 발목 부상 중인 윌슨(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이 부상으로 빠지고 신인 포워드 나피사 콜리어가 대신 나서게 됐다고 발표했다.
윌슨은 지난 20일 시애틀 스톰과의 경기 중 발목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애초 빌 레임비어 감독은 “1주 정도 쉴 것 같다”고 했지만 우승후보 팀이고 순위 경쟁이 치열한 만큼 무리시키지 않기로 결정한 것 같다. 윌슨 개인에게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올스타 투표에서 엘레나 델레 던에 이어 전체 2위였고, 무엇보다 이번 경기가 연고지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만큼 자신과 팀을 더 알릴 좋은 기회였기 때문.

그의 자리는 미네소타 링스 소속의 콜리어(1996년생, 188cm)가 대신한다. WNBA 드래프트 전체 6순위 지명선수인 그는 이번 시즌 평균 11.0득점 5.9리바운드 1.0블록 1.9스틸을 기록 중이다. 이중 리바운드와 블록은 팀내 2위, 스틸은 팀내 1위다.
한편 28일 열리는 올스타전은 윌슨의 결장여부와 관계없이 ‘팀 델레 던’ 대 ‘팀 윌슨’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델레 던과 윌슨은 팀 주장을 맡아 올스타 선수들을 드래프트해 직접 팀을 꾸린다. NBA와 같은 형식으로, 드래프트는 25일 ESPN을 통해 생중계된다.
올스타 감독으로는 빌 레임비어와 워싱턴 미스틱스의 마이크 티벌트 감독이 맡는다. 두 팀은 현재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으며, 레임비어가 올스타 팀 감독을 맡는 건 2007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박지수 소속팀에서는 윌슨 외에도 리즈 캠베이지와 케일라 맥브라이드가 뽑혔고, WKBL 경력자 중에는 존쿠엘 존스, 주얼 로이드, 나타샤 하워드, 오디세이 심스, 엘리샤 토마스가 선발됐다.
#사진=미디어센트럴(상 : 에이자 윌슨, 아래 : 콜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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