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종별] 선일여고 최민서, 법성고 51점보다 많은 53점 폭발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7-24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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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이재범 기자] “50점 이상 넣은 건 처음이라 기분이 좋지만 이렇게 계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선일여고는 24일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A조 예선에서 법성고를 88-51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선일여고를 승리로 이끈 선수는 최민서(174cm, F)다. 최민서는 이날 법성고의 51점보다 많은 53점을 기록했다.

최민서는 지난 5월 연맹회장기 삼천포여고와 연장 승부에서 3점슛 10개를 터트리며 44점을 기록한 적이 있다. 이날도 3점슛 9개를 성공한 게 53점을 올리는데 밑거름이었다.

최민서는 이날 경기 후 “속공이 잘 되었고, 다른 친구들이 잘 움직였다”며 “평소대로 똑같이 연습하고, 대회를 준비했다. 오늘은 리바운드가 아쉬워서 다음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많이 해야 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민서는 53점을 언급하자 “마지막에 3점슛이 잘 들어가서 53점이 가능했다. 원래 잘 넣는 편인데 오늘 따라 잘 들어갔다”며 “50점 이상 넣은 건 처음이라 기분이 좋지만 이렇게 계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민서는 3쿼터까지 25점을 기록한 뒤 4쿼터에 3점슛 6개 포함 28점을 추가하며 53점을 완성했다. 참고로 남자 프로농구에서 한 쿼터 최다 득점은 24점이다.

최민서는 “골고루 다 잘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수비도, 공격도, 궂은일도 열심히 하고, 패스도 제대로 줄 수 있게 연습 중이다”며 “3점슛과 리바운드는 잘 하는 편인데 수비가 아직 안 좋다. 수비를 더 보완해야 한다”고 자신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최민서는 “우승을 목표로 나왔다. 모든 팀이 우승 경쟁 상대다. 열심히 해서 다 이겨야 한다”며 “이번 대회에 나온 팀 전력이 모두 비슷해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고 우승을 바랐다.

선일여고는 25일 오후 5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수원여고와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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