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원주 와이키키 농구교실 5학년부의 상승세가 거침없다.
점프볼과 함께하는 원주 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 5학년부는 21일 전남 영광에서 열린 하나투어배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강북구 유소년 농구대회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컵을 손에 넣은 와이키키 5학년부는 전국을 대표하는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3번째 우승이다. 이러한 상승세의 원동력은 어디에 있을까.
와이키키 원구연 대표에게 상승세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끈끈한 조직력’을 먼저 꼽았다. 원 대표는 “5학년부 아이들은 꽤 오랫동안 손발을 맞췄다. 각자 자기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 김현준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중심으로 김도현과 박건아, 엄지후가 공격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최지훈과 송재마의 실력 성장까지 이뤄지며 팀 조직력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강력한 수비력 역시 상승세의 큰 밑바탕이 되고 있다. 특히, 허슬과 투지가 강점인 김지훈과 최윤호는 팀 수비에 있어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원 대표는 “(김)지훈이와 (최)윤호는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과 투지가 돋보이는 선수들이다. 팀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다”라며 이들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불과 1년 사이에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전국을 대표하는 강팀으로 거듭난 와이키키 5학년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 내주 남양주 팀리얼 농구교실과 합동 훈련을 통해 오는 8월에 열릴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담금질에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원 대표는 하나투어 대회 때 함께하지 못했던 아이들을 언급하며 “아쉽게도 하나투어 대회 때 5학년부 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지 못했다. 우승을 하고도 이 부분이 마음에 걸렸다. 인제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 때는 이들과 함께 우승을 만끽하고 싶다. 합동 훈련을 통해 전국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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