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유소년] 경쟁 아닌 화합, 제1회 KCC이지스 유소년농구 페스티벌의 진한 의미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7-27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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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군산/민준구 기자] “시상식을 따로 두지 않았다. 경쟁보다는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제1회 KCC이지스와 함께하는 유소년농구 페스티벌 IN 군산대회가 개막했다. 최근 유소년농구 대회가 우후죽순 불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전주 KCC 역시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저학년 4팀, 고학년 6팀, 중등부 8팀이 참가했다. 대부분 구단 연고 지역에 있는 유소년 클럽팀만 초청하는 가운데 KCC는 전국 단위로 팀을 모집했다.

KCC 관계자는 “군산은 우리에게 있어 제2의 연고지다. 또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많은 도시로 이번 대회 역시 군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라며 “아쉬운 부분도 있다. 전국 단위로 펼쳐지는 유소년 대회 개최가 처음이다 보니 팀을 모집하는 기간을 여유롭게 두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팀들도 엄청난 지원이 깃든 이번 대회에 나서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첫 대회인 만큼, 첫 술에 배부르지 않으려고 한다. 앞으로 더 많은 팀들, 그리고 일본과 중국 등 국제적으로도 길을 넓힐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KCC이지스 유소년농구 페스티벌은 별도의 시상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경쟁보다는 화합을 추구하면서 시상식보다는 참가 팀, 선수 모두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방향을 드러냈다.

유소년 농구 퍼포먼스 걸그룹 ‘W걸스’의 축하공연은 물론 KCC 치어리더의 치어리딩 역시 군산월명체육관을 밝게 빛냈다. 체육관을 찾은 모든 이들은 이들에게 시선을 빼앗기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반가운 얼굴도 군산월명체육관을 찾았다. 송창용, 박성진, 최승욱이 군산을 찾아 객원 코치로 나선 것이다. 송창용은 “너무 뜻깊은 행사에 참가해 기쁘다. 앞으로 이런 대회에 계속 참가했으면 한다. 모두 이 시간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초등부, 중등부 올스타전부터 3점슛 컨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까지 이어진 KCC이지스 유소년농구 페스티벌.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CC이지스 유소년농구 페스티벌은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 내후년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의 아쉬움을 씻고 더 나은 대회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밝은 미래를 기약했다.

# 사진_민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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