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국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의 예선 대진이 확정되었다.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는 ‘하늘내린인제 2019 전국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본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단위 유소년 농구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역시 남자 8개 종별, 여자 1개 종별, 총 9개 종별에서 120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점프볼과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 프로젝트 가맹점 중에서는 원주 와이키키 농구교실을 비롯해 의왕 PBC 농구교실, 강남 PHE 농구교실 등 총 3팀의 출전이 확정되었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인 만큼 각 팀들은 저마다 우승이라는 일념 하나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먼저 원주 와이키키 농구교실은 이번주부터 남양주 팀리얼 농구교실과 합동 훈련을 통해 이번 대회를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고, 의왕 PBC 농구교실과 강남 PHE 농구교실도 마찬가지로 자체적으로 훈련을 실시하며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 대회가 열흘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팀 감독들의 출사표를 들어볼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U-15 여자부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종별에서 참가하게 된 원주 와이키키 농구교실의 원구연 대표는 “저희는 실력 유무를 떠나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주기 위해 매 대회마다 모든 종별에 참가했다. 실제로 작년 대회 같은 경우에는 처음 대회 참가하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대회에 한 번 갔다온 이후로 실력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큰 동기부여를 얻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다치지 않는 것이다.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인 만큼 서로가 다치지 않고 페어플레이 하면서 농구를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U-12부, U-13부, U-18부 등 총 3개 종별에 걸쳐 출전하는 의왕 PBC 농구교실 박혜숙 대표는 걱정이 앞선다고 털어놓았다. 당초 계획했던 대로 선수 수급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박 대표는 “3개 종별에 참가하는 팀 모두 신장이 작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6학년부 경우에는 5명을 겨우 채웠다.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 번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농구 자체를 즐기길 바란다”라며 독려했다.

강우형 대표가 이끄는 강남 PHE 농구교실은 이번 대회에서 ‘SK 나이츠’라는 이름을 내걸고 U-13부 1개 종별에 출전한다. B조에 속해 용인 LG, 현대모비스 등 쟁쟁한 팀들과 맞붙게 된 강남 PHE 농구교실 강우형 대표는 “상대 팀들이 잘하는 팀들이지만 저희도 저희 만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장점들을 최대한 극대화해서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지금 시기가 방학인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길 바란다”라며 각오를 내던졌다.
한편 이번 대회의 대진 편성표는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https://www.koreabasketball.or.kr/mai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_점프볼DB, 강남 PHE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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