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탐슨의 자신감이 대단하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올 여름 케빈 듀란트를 비롯해 안드레 이궈달라, 숀 리빙스턴 등 왕조의 주역들이 속속 팀을 떠나며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다음 시즌 골든 스테이트가 서부 팀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클레이 탐슨은 "골든 스테이트 왕조는 아직 안 끝났다"며 이 같은 세간의 평가에 적극 반박했다.
탐슨은 1일(한국 시간) ESPN이 진행하는 'The Jump'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골든 스테이트 왕조가 끝났다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것은 굉장히 어리석은 생각이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스테판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과 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또, 이번 FA시장에서 디안젤로 러셀을 영입하는 놀라운 수완을 발휘했다. 러셀은 이미 슈퍼스타로 성장 중이다"라고 말했다.
탐슨은 지난 2019 NBA 파이널 6차전에서 왼쪽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 그는 그간의 공로와 충성심을 인정 받아 골든 스테이트로부터 5년 1억 9,000만 달러에 달하는 맥시멈 계약을 선물 받았다.
탐슨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 나는 골든 스테이트에서 처음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또 많은 역사를 함께 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 팀을 쉽게 떠날 수가 없었다"며 "(이번 계약) 재활하는 데도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 나는 더 강해져 돌아올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탐슨의 부상 회복세는 매우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지에서는 조기 복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탐슨은 "나는 크게 서두를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나는 38세, 39세, 40세가 될 때까지 선수 생활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슈터로 오랫동안 선수 생활 하는 것이 나의 계획이다"라며 "새 시즌 코트에서 뛰길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언제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사진_스탠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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