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기자] 단장들이 뽑은 차기 시즌 최강팀은 오클라호마시티였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매 시즌 시작 전에 현직 NBA 단장을 상대로 비밀 설문을 진행했다.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설문이 11일(한국시간)에 발표됐다.
가장 중요한 질문인 차기 시즌 예상 우승 팀에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뽑혔다. 무려 80%의 단장이 오클라호마시티의 우승을 예측했다.
이는 현실적이고, 당연한 예측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직전 2024-2025시즌의 우승 팀이자, 세 시즌 연속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히고 있다.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중심으로 쳇 홈그렌과 제일런 윌리엄스라는 올스타급 자원이 있고, 여기에 알렉스 카루소, 아이재아 하텐슈타인, 아이재아 조, 루겐츠 돌트 등 벤치 자원도 풍부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주전 라인업은 물론이고, 벤치 라인업도 강력한 편이다. 무엇보다 주축 선수들의 나이가 젊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우승이라는 값진 경험까지 했기 때문에 차기 시즌에도 오클라호마시티를 막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차기 시즌 MVP에 관한 질문에는 니콜라 요키치가 67%의 득표율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선정됐고, 만약 프랜차이즈를 시작한다면, 어떤 선수를 영입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빅터 웸반야마가 83%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여기에 현역 최고의 슈터에는 스테픈 커리(93%), 오프시즌 가장 놀라운 움직임에는 데미안 릴라드 방출(43%)이 뽑혔다. 또 신인왕 예측에는 2025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쿠퍼 플래그(97%)가 선정됐다.
그 외에도 현역 최고의 감독에는 마이애미 히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 가장 훌륭한 오프시즌을 보낸 팀에는 애틀랜타 호크스, 현존 최고의 수비수에는 웸반야마, 최고의 리더에는 커리가 선정되는 등 다양한 설문이 있었다.
이제 2025-2026시즌도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차기 시즌에는 어떤 선수가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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