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관리에 자신감 넘치는 김낙현 “하루하루 조금씩 발전하는 걸 느껴”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7-30 00:42: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강현지 기자] “몸 상태가 좋다. 올 시즌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스텝업에 성공한 김낙현이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내 클럽하우스에서 미니 랜선 팬미팅으로 팬들과 온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차바위, 이대헌, 김낙현, 전현우가 참여한 가운데 모처럼만에 선수들과 팬들은 한 시간 반가량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습 경기가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사는 단연 선수들의 몸 상태. 선수들의 체중감량, 컨디션이 눈에 띈 가운데 그 중 김낙현은 “눈에 보일 만큼 몸 상태가 좋은 것 같다”라며 현재 몸 상태에 자신감을 표했다.

“체중을 4~5kg정도 감량했는데, 근육량이 그대로다. 몸 상태는 더 좋아졌다”라고 웃어 보인 김낙현은 확실한 동기부여로 비시즌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일렀다. “탄수화물을 줄이면서 아침에는 단백질 쉐이크, 점심, 저녁에는 야채가 많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몸 관리를 했다. 지금은 체지방양이 10%정도 되는데, 근육량이 그대로 있어 몸 상태가 좋다.” 김낙현의 관리에는 유도훈 감독의 파격 휴가 제안이 있었기 때문.

“목숨을 걸고 체지방을 줄였다”며 이 악문 덕분에 최근 5박 6일의 여름휴가도 잘 보내고 왔다. 남다른 각오로 준비한 덕분에 몸 상태가 좋다. “스피드가 붙은 것 같기도 하다. 일단 몸이 가벼운 게 느껴진다.” 김낙현의 말이다.

지난 시즌 김낙현은 정규리그에서 40경기에 나서 평균 12.2득점 2.5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확실하게 주전 자리를 꿰찼다. 또 기량발전상을 받으면서 주변으로부터 인정을 받기도 했다.

2020-2021시즌 역시 선수 구성상 김낙현이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야 하는 가운데 그도 기회를 잡기 위해 힘겨운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집중 견제에 대한 각오도 되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견제로 인해 또 내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 지난 시즌에는 내가 수비를 뚫고 득점을 했다면, 올 시즌에는 패스에 좀 더 신경 쓰려 한다. 준비가 된다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항상 열심히 하면서, 하루라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한 김낙현은 “이런 상황을 즐겨야 개인적으로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작부터 힘들다, 어렵다라고 시작하면 더 힘든데, 지금은 벽에 부딪히는 걸 즐겨보려 한다”라고 말하며 전자랜드의 2020-2021시즌 전망을 밝혔다.

# 사진_ 점프볼 DB(한명석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현지 강현지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