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올스타게임 전야제로 팀 루키와 팀 아시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팀 루키는 각 팀들의 1,2년 차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팀 아시아는 각 구단 아시아쿼터 선수들인데 칼 타마요, 렌즈 아반도, 조엘 카굴랑안 등은 부상으로 출전하기 힘들다.
팀 루키에 포함된 선수들을 만나 팀 아시아를 상대하는 소감을 들었다.
대구, 부산, 울산, 창원 등 영남 지역에서 열린 경기 전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유현은 복귀 후 아직 영남 지방으로 내려오지 않아 여기에서 빠졌다.

처음 하는 경기로 안다. 색다를 거 같다. (연세대에서 같이 뛰던) 최형찬 형, 강지훈, 이규태까지 다시 같이 뛸 수 있으니까 재미있을 거 같다. 전야제까지 즐겼으면 좋겠다.
팀 아시아가 너무 세다(웃음). 경기 결과는 질 거 같지만, 신인 선수들도 잘 하는 선수들이 많다. 쉽게 밀리지는 않을 거다. 나 말고도 잘 하는 선수들이 많다. 열심히 해보겠다.
(상대팀인) 이선 알바노가 1대1을 한 번 하자고 했다. 1대1을 한다면 내가 맛있게 요리되지 않을까 싶다(웃음). 알바노는 나보다 더 큰 선수를 상대로도 득점을 한다. 재미있게 경기를 치르겠다.

드래프트에서 뽑힌 뒤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진짜 하는 줄 몰랐다. 팀 루키에서도 각 팀마다 한 명씩 뽑혔다. 우리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상대는 필리핀 국가대표 수준이다. 그래도 배운다는 자세로 경기를 뛰고, 코트에 들어가면 필리핀 국가대표든, NBA 선수든 최선을 다하는 게 내 일이다. 경기에 들어가면 최선을 다하겠다.
연세대에서 같이 뛰든 김보배, 최형찬, 강지훈이 있다. 강성욱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서 같이 뛰었다. 다시 만나서 뛴다면 좋은 의미가 있다.

처음이다. 그런 좋은 자리에 이름을 올려서 영광이다. 나 혼자만 한 게 아니라 팀 형들, 동료들이 만들어줬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
(연세대 출신들과 같이 뛰어서) 재미있을 거 같다. 2학년 때 손발을 맞췄던 동료들이다. 한 경기지만, 같이 뛸 수 있어서 기대한다.
각자 성향과 장점이 다르다. 내가 알기로는 함지훈 선배가 감독이다. 잘 분배를 해주셔서 잘 할 수 있게 운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 수 배운다는 생각으로 들어간다. 열심히 뛰어보겠다.

그런 자리가 처음 생겼다. 뽑혀서 그 경기를 뛸 수 있는 게 나에게는 좋은 경험이다. 나가서 좋은 승부를 하고 싶다.
(칼 타마요나 케빈 켐바오 등) 그런 형들과 매치업이 된다면 내가 수비에 자신이 있어서 한 번 막아보겠다. 그렇게 경기를 하면 내 실력이 늘 수 있다. 열심히 해보겠다.
내가 같이 해본 선수도, 안 해본 선수도 있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같이 뛰어서 좋다. 양우혁, 김건하와 대표팀에서 한 번씩 같은 팀이 된 적은 있다. 캠프 등에서는 다른 팀이어서 같이 5대5 농구를 한 적은 거의 없다.

흔치 않은 기회다. 올스타게임 메인 경기는 아니어도 다른 기회로 (올스타게임을) 뛸 수 있다. 재미가 있을 거 같다.
이규태가 나와 동갑으로 나이가 제일 많다. (연세대에서 같이 뛰었던) 김보배와 강지훈도 있으니까 안 어색하게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
며칠 전에 양우혁에게 호되고 당했다. 다른 선수들도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말도 많이 하고, 배울 건 배우려고 한다.
타마요에게도 내가 막을 거라고 장난을 쳤다. 패기로 막아야 한다. 타마요와 매치업이 된다면 같은 팀에서 본 게 있어서 1~2번은 잘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회가 된다면 재미있는 세리머니도 준비하고, 올스타게임에 맞게 해야 한다.

팬들을 위한 축제다. 안 다치는 한에서 팬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최대한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우리 팀 선수들도 좋다. 주눅들지 않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유현과 다시 농구를 할 수 있다. 유현이가 리딩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해서 코너에 서있으면 허훈 형이 패스를 주듯이 유현이가 패스를 줄 거다.

우리가 못 하는 건 아니지만,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국가대표도 있고, 잘 하는 선수들이 몰려 있다. 경기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재미있게 끌어갈 거 같다. 아무리 잘 하는 선수들이라도 실수를 할 수 있고, 변수도 많다. 승패를 떠나서 재미있는 경기를 할 거 같다.
김건하, 양우혁, 문유현, 나까지 가드 4명의 색깔이 달라서 다른 색깔의 선수들을 보는 게 묘미일 거 같다.
(같은 팀이어서 기대되는 선수는) 아무리 생각해도 유현이 밖에 없다. U18, U19 대표팀에서 같이 뛴 게 마지막이다. 너무 잘 해서 같은 팀으로 뛰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같이 뛰고 싶다는 말도 많이 했는데 유현이도 똑같은 생각이지 않을까 싶다. 같이 뛰고 싶은 선수 중에 내가 들어가 있을 거 같다.

아시아쿼터 형들이 강하다. 그래도 이벤트 경기라서 재미있게 하면 될 거 같다. 샘조세프 벨란겔 형도 있다. 벨란겔 형 상대로 포스트업을 하고 싶다.
김건하는 중학교 때부터 봤는데 캠프에서조차 같은 팀이 된 적이 한 번도 없다. 이번에 처음으로 같은 팀이 되어서 새롭다.

잘 하는 아시아쿼터 형들과 경기를 한다. 배울 점이 많다. 감독이 함지훈 형이라서 특별하다. 편할 거 같지만, 올스타게임이니까 긴장이 될 거 같기도 하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내가 생각해도 아시아쿼터 형들이 잘 한다.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나에게 볼이 와서 기회가 주어지면 과감한 플레이를 할 생각이다.
양우혁, 다니엘과 같이 뛰면 서로 잘 알아서 재미있을 거 같다. 우혁이랑은 같이 뛴 적이 거의 없다. 다니엘과는 대표팀에서 같이 뛰어봤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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