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선수와 한판 붙은 여천중 학우 "즐거운 추억! 내년에도 도전"

배승열 / 기사승인 : 2025-12-23 01: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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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농구를 좋아하는 지역 학생들이 엘리트 선수들과 제대로 어울렸다.

지난 12월 중순, 전남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특별한 대회가 열렸다. 엘리트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 팀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 3x3농구'가 열린 것. 이 행사는 지난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마쳤다.

여천중 김태민 군은 농구를 좋아하는 일반 학생이다. 김 군은 "지난해 처음 스포츠한마당으로 3x3를 즐겼다. 농구 외에도 많은 종목이 있지만, 학교 농구부 코치님의 권유로 두 번째 스포츠한마당을 즐겼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선수 등록 여부나 소속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팀당 4명의 엔트리로 구성해 팀 내 1~2명의 엘리트 선수가 일반 학생과 팀을 이뤄야 한다.

일반 학생들은 엘리트 선수들과 어울리고 경쟁하며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처럼 스포츠한마당은 위축된 청소년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김태민 군은 "클럽, 일반 학생과 달리 확실히 엘리트 선수는 실력이 다르다.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일반 친구들과도 어울리며 더욱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며 "초등학생 때 처음 방과 후 활동으로 농구를 접했다. 나름 친구들 사이에서 농구 실력이 자신 있어서 자주 즐기는 스포츠다"고 이야기했다.

전남농구협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단순히 3x3 대회로 끝나는 것이 아닌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스포츠한마당을 꾸렸다. 그결과 매년 우수한 만족도를 평가받으며 다음을 기대하게 했다.

김태민 군은 "(내년에도 스포츠한마당에) 당연히 참가할 것이다. 이번 스포츠한마당 3x3에서 4등이라는 조금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해서 상위권을 노려보고 싶다"고 다음을 기약했다.

#사진_전남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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