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도쿄] 미국 다음 NBA 리거 최다 보유국 나이지리아, 최종 12인 명단 확정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7-21 0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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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gers' 나이지리아가 ‘드림팀’ 미국 다음으로 NBA 리거가 가장 많이 포함된 2020 도쿄올림픽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나이지리아농구협회는 최근 공식 발표를 통해 도쿄올림픽 출전 12인 명단을 확정했다. 무려 8명의 NBA 리거가 포함되어 있다. 도쿄올림픽 출전 12개국 중 미국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수의 NBA 리거를 보유한 셈이다.

마이크 브라운 나이지리아 감독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49명의 예비 선수단을 꾸렸던 브라운 감독은 지난주, 16명으로 축소하며 미국, 아르헨티나, 호주와 평가전을 치렀다.

브라운 감독은 마지막 선수단 정리에서 베테랑들을 대거 제외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했던 스탠 오코예, 벤 우조, 아이크 디오구, 마이클 비니제이가 모두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지리아는 화려한 선수단을 자랑했다. 조시 오코기, 치메지 메투, 자릴 오카포, 조던 노라, 미예 오니, 게이브 빈센트, KZ 옥팔라, 프레셔스 아치우와 등 NBA 리거들이 중심을 잡고 있다.

여기에 NBA 출신 엑페 우도와 유럽에서 활약 중인 케일럽 아가다, 오비 에메가노, 아이크 와무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나이지리아는 호주, 독일, 이탈리아와 도쿄올림픽 B조에 속해 있다. 우승후보 0순위 호주를 제외하면 독일과 이탈리아와의 경쟁은 충분히 가능한 상황. 그들은 런던, 그리고 리우에서 이루지 못한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꿈꾸고 있다.

한편 밀워키 벅스 소속인 노라는 NBA 파이널 이후 합류할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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