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의 일본 현지 매체는 2일 “일본농구협회(JBA)가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류큐 골든 킹스 감독 오케타니 다이를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일본농구협회는 2일 톰 호바스 감독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사실상 경질이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NBA리거 하치무라 루이(레이커스)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기 때문. 여기에 일본은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에서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결국, 일본농구협회는 호바스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다.

오케타니 감독은 2021년부터 류큐를 이끌고 있다. 2022-2023시즌 B리그 파이널에서 치바 제츠를 제압하고 류큐에 첫 우승을 안겼다. 류큐는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단골손님으로 국내 팬들에게 알려져 있다. 과거 KBL에서 뛰었던 앨런 더햄(전 KT), 케베 알루마(전 현대모비스)가 류큐에 몸담은 바 있다.

오케타니 감독은 오는 3월 1일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예정된 2027 FIBA 농구 월드컵 윈도우-2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을 지휘하게 된다. 새롭게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과 지략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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