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급 딜' 하든, 결국 PHI 간다…시몬스와 트레이드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1 04: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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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결국 하든과 브루클린의 동행은 단 한 시즌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든이 필라델피아에서 새 출발한다.

'ESPN'은 11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하든과 벤 시몬스를 맞바꾸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선수 5명과 지명권 2장이 오가는 초대형 빅딜이다.

필라델피아 영입 : 제임스 하든, 폴 밀샙
브루클린 영입 : 벤 시몬스, 세스 커리, 안드레 드러먼드, 2022년 1라운드 지명권(비보호), 2027년 1라운드 지명권(보호)


하든을 둘러싼 트레이드 이슈는 오프시즌부터 큰 화두였다. 브루클린은 지난 시즌 개막 이후 하든을 영입, 케빈 듀란트-카이리 어빙-제임스 하든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삼각편대를 구축했으나, 하든이 브루클린 생활에 만족을 하지 못했고 트레이드를 원한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하든은 과거 휴스턴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대럴 모리 단장과 함께 하기 위해 필라델피아로 이적을 원했다.

여기에 벤 시몬스가 필라델피아 구단과 관계가 어긋나면서 하든 트레이드는 급물살을 탔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하루 앞두고 브루클린이 하든을 떠나보낼 것이라는 각종 보도가 쏟아져 나왔고, 결국 소문대로 하든은 이적 후 한 시즌 만에 브루클린을 떠나게 됐다.

이로써 하든은 브루클린 이적 후 약 1년 만에 커리어 네 번째 팀을 찾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하든은 약 4,73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행사해 이번 시즌 이후 필라델피아 잔류를 택했다.

한편, 오프시즌부터 필라델피아와 사이가 틀어지며 올 시즌 단 1경기에도 출전하지 않고 있는 시몬스는 필라델피아와 4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브루클린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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