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 제임스 “내 득점 기록 넘어설만한 선수? 케빈 듀란트”

김호중 / 기사승인 : 2023-01-12 05: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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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소속 르브론 제임스는 12일(한국시간) 기준 통산 37965점을 기록하고 있다.

역대 통산 득점 2위에 올라있다. 1위 카림 압둘 자바는 38387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압둘 자바를 넘어서 역대 득점 1위로 올라설 것이 유력하다.

르브론은 11일 진행된 ESPN과의 인터뷰서, 본인의 득점 기록을 넘을만한 현역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이름은 케빈 듀란트(브루클린)다. 그가 이지 머니(easy money), 혹은 슬림 리퍼(slim reaper)로 불린다. 이같은 별명들로 괜히 불리는 것이 아니다. 농구를 너무 쉽게 한다. 3점슛을 쏘는 능력, 미드레인지 점퍼를 쏘는 능력, 페인트존에 들어가는 능력,자유투를 85~90% 성공률로 득점하는 능력. 이런 것들이 역대 득점 기록에서는 핵심적인 요소다”

극찬이다. 듀란트는 현재 역대 득점 14위에 올라있다. 단 978경기만 뛰고 남긴 기록이다. 커리어 평균 득점은 27.3점으로 르브론의 기록인 27.2점보다 근소하게 높다. 

 

듀란트는 부상 이력이 있어서 르브론만큼 긴 시간동안 커리어를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 부호가 붙었지만 올 시즌 이같은 의문부호를 어느 정도 제거하는데 성공한 선수다. 르브론만큼 긴 시간을 뛸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득점 페이스가 리스트에 올라있는 어떤 선수보다도 빠르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르브론은 이어 “리그에는 정말 훌륭한 득점원들이 많다. 카이리 어빙(브루클린)은 물론 루카 돈치치(댈러스)도 아직 어린 선수다.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이 선수들도 후보가 될 수 있다”며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단순히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넘어서 이같은 기록을 위해서는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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