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으로 새단장 대구체육관, 확 달라졌다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4 05: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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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체육관을 조금씩 바꿔 나간다. 이번에는 1,2층이 파란색으로 도배되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9월 대구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에는 시즌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어 대구체육관을 그대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연고지 협약 후 대구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구체육관을 자신들의 색깔을 입히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

그 중 하나가 대구체육관에서 올스타게임이 열릴 때 사용한 띠전광판을 설치했다.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코트와 코트 바닥 주위도 깔끔하게 정비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일 수원 KT와 홈 경기 후 2주가량 원정 경기를 치렀다. 이 사이 또 한 번 더 변화를 줬다. 대구체육관 1,2층 관중석 계단이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이번 시즌부터 본부석 2,3층 좌석을 팬들에게 판매하고 있는데 이곳 역시 마찬가지다.

대구체육관은 10개 구단 홈 코트 중 가장 오래된 체육관이다. 이번에 1,2층 계단을 파란색으로 도배하자 가스공사만의 새로운 체육관 같은 느낌을 준다.

가스공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패밀리석의 편의도 신경 썼다. 패밀리석에는 아이들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아 가볍게 놀 수 있는 오락시설을 설치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계단이 휑한 느낌이라서 본부석까지 다르게 변화를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가스공사뿐 아니라 메인스폰서도 팬들에게 노출시키면서 보기 좋게 디자인을 했다”며 “대구체육관측과 협의를 했다. 체육관측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우호적으로 도와줬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대구체육관을 조금씩 바꿔 나가려고 한다.

가스공사는 새롭게 바뀐 대구체육관에서 14일 오후 7시 서울 SK와 맞대결을 갖는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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