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뜨거운 감자' 아누노비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현지 매체 블리쳐리포트의 크리스 헤인즈는 "토론토 랩터스의 포워드 OG 아누노비는 본인이 이적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토론토가 책정한 아누노비의 가치는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3장이다"라고 보도했다.
또 "뉴올리언스 펠리컨즈가 아누노비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아누노비가 뉴올리언스로 이적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두 팀의 치열한 영입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누노비는 현재 트레이드 시장의 최고의 이슈로 떠올랐다.
NBA 6년 차의 아누노비는 이번 시즌 평균 16.9점 5.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토론토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아누노비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신체 조건(윙스팬 219cm)을 활용한 골밑 득점과 적극적인 수비. 특히 수비는 NBA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플레이 스타일 역시 공 소유를 길게 하지 않고 간결한 선수기 때문에 우승팀의 마지막 조각으로 더없이 좋은 선수다.
실력 외에도 아누노비의 매리트는 또 있다. 바로 계약 조건이다. 아누노비는 2년간 3,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남아있다. 최근의 활약과 현재 NBA의 계약 추세를 생각하면 염가라 봐도 무방한 조건이다.
실력과 계약 조건, 플레이스타일까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 팀에 안성맞춤인 아누노비의 인기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토론토의 요구조건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3장을 이미 제시한 팀도 있다는 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트레이드 시장에서 아누노비의 가치는 오르고 있다.
아누노비 역시 토론토를 떠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이번 트레이드 마감에 아누노비는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을 것이 유력하다. 과연 아누노비의 새 팀은 어디일까.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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