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필리핀, 요르단 킹 압둘라컵 참가…튀니지·이집트·사우디 등 5개국 출전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7-21 06: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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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계속되는 위협 속에서도 필리핀은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위해 체계적으로 과정을 거치고 있다. 최근 훈련 캠프를 차린 그들은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1 출전에 앞서 요르단에서 열리는 킹 압둘라 컵에 참가하며 실전 테스트를 할 예정이다.

필리핀이 참가할 킹 압둘라 컵은 오는 25일(이상 현지시간)부터 8월 3일까지 요르단에서 열리며 필리핀과 요르단,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집트, 튀니지가 출전한다.

필리핀은 코로나19 악재가 계속 쌓이는 현시점에서도 국가대표 세대교체라는 방향성을 잃지 않고 있다. 국제대회 경험이 적은 어린 선수들을 위해 최대한의 기회를 살리려 노력 중이다.

토마스 볼드윈 필리핀 감독은 「ABS-C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아시아컵 예선에서 만난 팀들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좋은 팀들을 상대할 것”이라며 기대했다.

필리핀은 이번 대회에서 15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이다. 부상에서 회복한 드와이트 라모스, 새로 합류한 퍼디난드 라베나 3세 등 정예 멤버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자국에서 열릴 2023 FIBA 농구월드컵에서의 성공을 꿈꾸는 필리핀. 그들은 부지런히 기회를 찾아다니고 있다. 발전을 위해선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대회에서도 세르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등 강팀들과 대등한 승부를 펼칠 수 있었다.

한편 필리핀에 두 번 연속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한국은 아시아컵 연기 가능성을 고려, 선수단 소집을 잠정 연기했다. 일단 아시아컵 개최 가능성을 두고 본다는 것이 현재의 입장이다.

# 사진_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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