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는 2006~2007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11시즌 연속으로 샐러리캡 90% 이상 소진했다. 공동 3위 기록이다. 서울 삼성이 1998~1999시즌부터 2012~2013시즌까지 15시즌 연속 90%를 초과한 게 1위다. 부산 KCC는 2004~2005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12시즌 연속 기록을 진행 중이다. KCC는 대전 현대 시절 포함해 1997~1998시즌부터 2007~2008시즌까지 11시즌 연속 기록도 남겼다.
DB는 2017~2018시즌과 2018~2019시즌에는 73.86%와 70.14%로 잠시 숨을 고른 뒤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에는 100%에 근접한 샐러리캡 99.97%와 99.12%를 사용했다. 이후 2021~2022시즌부터 86.36%, 92.83%, 86.75%, 97.76%에 이어 이번 시즌 샐러리캡 소진율 87.70%를 기록했다.
최근 9시즌 동안 샐러리캡 소진율 90%를 기준으로 널뛰기를 하고 있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우승에서 지난 시즌 7위로 팀 성적이 떨어지자 선수들도 보수 삭감을 피하지 못했다. 박인웅의 16.8%(1억 3700만원→1억 6000만원)가 가장 큰 인상률이다. 이용우와 서민수는 3.7%(5400만원→5600만원)와 2.9%(1억 7000만원→1억 7500만원) 올랐다.
지난 5시즌 동안 팀 내 20% 이상 인상된 선수가 없는 팀은 없었다. 팀 성적이 안 좋아도 FA 영입 등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가 최소한 한 명 이상 있지만, DB는 이런 선수도 없는 셈이다. 지난 시즌 중 트레이드로 팀에 변화를 줬고, 이번 FA 시장에서 영입한 이정현도 20% 삭감(5억 원→4억 원)되었기 때문이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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